티스토리 뷰

" [새로운 금융, De-fi] 암호화폐 스테이킹으로 금융상품 사업 다각화 - 비례하는 갯수의 투표권을 갖는다. PoS는 디파이가 활성화 되기 위한 조건으로 **되고 있다.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처럼 고정시키기 때문에 장기간 잠기는 암호화폐의 개수가 **나고, 잠겨있는 암호화폐들을... "


위는 어는 신문의 기사입니다. 위 기사에서는 같은 표현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둘 중 하나는 올바른 맞춤법 표기가 아닙니다. 바른 표기는 어는 것일까요? 정답은 '개수'입니다.

 

 

 


개수는 '개숫물, 갑옷의 소매, 고쳐서 바로 잡거나 다시 듦,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 그릇에 뚜껑이 덮이는 자리' 등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시옷은, 순우리말 합성어나 순우리말과 한자어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ㄴ’ 또는 ‘ㄴㄴ’소리가 덧나는 경우와 두 음절로 된 한자어 중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에만 받치어 적습니다.

 

예를 들어‘최솟값, 최댓값’은 순우리말과 한자어 합성어이고,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며,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이므로, 사이시옷을 적지만, ‘개수’는 위의 사이시옷을 적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개수’로 적습니다.


예문보기

 

개수가 많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갯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 집 젓가락, 숟가락 개수까지 다 맞히겠구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 편대가 마냥 부러웠고, 떨어져 내리는 폭탄의 갯수*를 셈하기도 했다. 

개수를 세다
다시 물품의 갯수*를 찬찬히 손꼽이 해 봤지만 역시 개수가 모자랐다.
싣고 온 물건의 개수가 얼마만큼입니까?
단음절과 다음절은 음절의 갯수*가 다르다.
그 신문은 영화의 평점을 별의 개수로 매기고 있다.
이 호텔이 국내에서 객실의 갯수*가 제일 많은 곳이다.
소이는 내가 턱걸이할 때 옆에서 큰 소리로 개수를 셌다.
어머니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사탕의 갯수*를 제한시키셨다.
창고에 들어온 물건들의 개수를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정확히 세.
과자의 남은 개수가 기수라 두 아이에게 똑같이 나누어줄 수가 없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