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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 난 이케아 가구, 이케아에 다시 파세요 - 가구가 **이 났다면? 앞으로는 손쉽게 ***에 팔고 할인 가격으로 새 가구를 살 수 있을 전망이다.... 고객은 이번 ***를 통해 중고 가구가 실증날 때 쉽게 처분하고 새 제
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위는 어는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 글에서는 같은 의미의 단어를 다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맞는 표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싫은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을 의미하는 '싫증'입니다.
‘싫은 생각, 느낌. 또는 그런 반응’을 의미하는 말은 ‘싫증(-症)’입니다. 형용사 ‘싫다’의 어간 ‘싫’과 명사 ‘증(症)’이 결합한 말이기 때문에, ‘실증(X)’은 틀린 표기입니다. ‘주로 ‘~~(을) 내다’, ‘~~(이) 나다’처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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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을 내다
그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실증*을 느끼고 있다.
이자는 어떻게 된 셈인지 똑같은 소리를 똑같게 싫증도 안 내고 되풀이만 하고 있었다.
성수는 서울로 돌아가야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진작부터 전방에 대해 싫증을 나타내고 있었다.
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실증*이 난다.
그는 암기식 공부에 금방 싫증을 느꼈다.
그는 무슨 일이든지 조금 하다가 금세 싫증을 내는 버릇이 있다.
싫증이 나다
날마다 김치에 국수를 먹었더니만 이제 실증*이 나네.
번역 일하는 게 싫증이 나다 보니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내다 보면 오래 보거나 겪어서 나는 실증*이 생기기도 하는 거야.
오, 이제 서서히 싫증이 나나 보군.
이 책은 중독하여도 실증*이 나지 않는 명작이다.
그는 일을 시작한 지 석 달쯤 해서 싫증을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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