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열사 차이점, 예문

" 고헌 박상진 의사를 다시 조명하다 - 독립운동이 아닌 다른 공적으로 상위등급 훈장을 받은 류관순 열사처럼 박상진 의사도 그랬으면 좋겠다. 고헌의 공적 재조명을 위한 토론회는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발제자인 이성우 교수는 고헌의 독립운동과 역사적..."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기사에 류관순 과 박상진 두 선조의 이름을 수식하는 의사 와 열사의 차이점는 무엇일까요? 그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열사는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의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열사는 맨몸으로써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 의사는 무력(武力)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무력없이 맨몸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의로운 행동을 한 류관순누님이 예가 됩니다.

예문보기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충신과 열사가 많은 법, 어찌 뜻있는 이가 없겠소?
이준(李儁) 열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이곳은 독립운동을 하다 목숨을 잃은 열사들이 묻힌 곳이다.
유관순 열사
번역 한 번 싸우매 충신과 효자와 열사가 갖추어졌다 일렀으니.
자네 조부장께서 순국열사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으니 안심하게나.
강진 일대에서는 일컬어 충신열사의 집안이라 하여 선비들의 왕래가 잦았다.
정부가 순국열사의 유해를 모셔 와 국립묘지에 안장하였다.
기념식을 마친 이들은 지난 1960년 의거 당시 희생당한 민주 열사의 영혼을 달래며 헌화 및 참배했다.
----------------------------------------------

남산 공원 안에는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 있다.
의사 윤봉길.
그러나 이 비문에는 홍범식을 ‘의사’ 또는 ‘순국 의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윤봉길 의사의 순국 위령비가 건립되었다.
*** 의사의 순국의거는 우리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폭탄을 던지고 현장에서 체포된 윤봉길 의사는 마침내 총살형에 처해졌다.
지난주 애국지사인 *** 의사의 거룩한 뜻을 받들고 민족자존의 긍지를 살리기 위한 추모제가 거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