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타

노동양, 노동량 바른표기는, 예문

Mighty Blogger 2019. 9. 25. 21:08

부산 8남매 엄마 "집안일? 혼자 할 수 있는 (노동양/노동량) 아냐 -'인간극장'에서 다둥이네 엄마가 가사 노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오전 방송된 *** '인간극장'은... 김명신씨는 혼자 할 수 있는 (노동양/노동량) 아니다. 같이 해야한다. 남편이 함께하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안된다"라고...

 

위는 어는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괄호 안에 들어갈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노동한 양(분량, 수향을 나타내는 말)을 의미하는 '노동량'입니다. 노동양은 바른표기가 아닙니다. ‘양/량(量)’은 앞에 오는 단어가 한자어냐 아니냐에 따라 '량'으로 쓰기도 하고 '양'으로 쓰기도 합니다.

 

 

 

분량이나 수량을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는 '양'을 쓰고, 한자어 명사 뒤에는 '량'을 씁니다. 한자어 다음에는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작업량, 업무량, 노동량, 운동량, 운량(雲量) / 나트륨양, 칼슘양, 일양, 구름양 등이 있습니다.


더 많은 예문보기

 

수출 물량이 밀려 지난주는 노동량이 많았다.

 

작년 우리 공장의 생산량은 투입된 직원들의 노동량에 비해 너무 적었다.

 

사람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은 성별, 연령, 노동양*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월급이 노동량에 불비례했기 때문에 직원들은 회사 측에 항의하였다.

 

조합 단위의 대단위 경영을 하면 생산비도 적게 먹히고 노동량도 줄어들 것이다.

 

그는 생산물의 가치가 투하된 노동량과 경비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치론을 갖고 있었다.

'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의, 경이 차이점, 예문  (0) 2019.09.29
젖다, 젓다 차이점, 예문  (0) 2019.09.27
덥석, 덥썩 바른 표현은, 예문보기  (0) 2019.09.21
작열, 작렬 차이점 예문  (0) 2019.09.19
구절, 귀절 바른표기는, 예문  (0) 2019.09.17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