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가 고파서 돈을 벌어볼 욕심으로 상경한 金 회장은 역전앞 리어카행상, (1. 지겟군/지게꾼) 등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유진상가 종업원으로 있다 독립한 金 회장은 타고난 상인기질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출처의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지겟군'이 쓰이고 있습니다.
'지겟군'은 비표준어로 정답은 '지게꾼'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의해 접미사 ‘-군/꾼’은 ‘꾼’으로 통일하여 표기합니다.
1. 지게를 진 사람.
2. 지게로 짐 나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 예문보기 -----
[취재썰] 마라토너가 꿈이었던 설악산 지게꾼...못다 한 이야기
[밀착카메라] 짐삯 모아 1억 기부…설악산 작은 거인의 '큰 나눔'
그러다 소년은 설악산으로 들어와 지게꾼이 됐다.
옵티머스 강경대응…NH농협금융 법무파트 '지게꾼 자폭'?
'빨간 지게꾼' 김동찬,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홍보대사
----------------------------------------------------------------------
'지게꾼'의 자리에 '지겟군'으로 잘못 쓴 실제 사례
그러나 지겟군의 아내도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문주는 한국동요작곡연구회 회장, 음악교과서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동요작곡집으로 '지겟군과 나비', '꿈나무' 등이 있다.
서울역 지겟군으로 대별되던 지게질은 너무나도 거칠고 힘든 일이었다.
민 교수는 싯구절을 따서 “당신에게 주어진 길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씨는 “지겟군 하나 잡아 결혼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와하다, 고마워하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0) | 2022.01.17 |
---|---|
낚시꾼, 낚싯군 바른 표기는, 예문 (0) | 2022.01.15 |
뒤꿈치, 뒷꿈치 바른 우리말은, 예문 (0) | 2022.01.11 |
나무꾼, 나뭇군 바른 우리말은, 예문 (0) | 2022.01.09 |
코빼기, 콧배기 바른 우리말은, 예문 (0) | 20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