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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겟군, 지게꾼 바른우리말은, 예문

Mighty Blogger 2022. 1. 13. 19:05

"배가 고파서 돈을 벌어볼 욕심으로 상경한 金 회장은 역전앞 리어카행상, (1. 지겟군/지게꾼) 등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유진상가 종업원으로 있다 독립한 金 회장은 타고난 상인기질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출처의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지겟군'이 쓰이고 있습니다.

 


'지겟군'은 비표준어로 정답은 '지게꾼'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의해 접미사 ‘-군/꾼’은 ‘꾼’으로 통일하여 표기합니다.

1. 지게를 진 사람.
2. 지게로 짐 나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 예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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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꾼'의 자리에 '지겟군'으로 잘못 쓴 실제 사례

그러나 지겟군의 아내도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문주는 한국동요작곡연구회 회장, 음악교과서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동요작곡집으로 '지겟군과 나비', '꿈나무' 등이 있다. 
서울역 지겟군으로 대별되던 지게질은 너무나도 거칠고 힘든 일이었다. 
민 교수는 싯구절을 따서 “당신에게 주어진 길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씨는 “지겟군 하나 잡아 결혼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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