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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여수 백도에 몰래 들어가 불법으로 바다낚시를 하던 (1. 낚싯군/낚시군)과 낚싯배 선장이 적발됐습니다. "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분으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낚싯군'이 쓰이고 있습니다.
'낚싯군' 또는 '낚싯꾼'은 모두 규범 표기가 아니며 오직 '낚시꾼'만 바른 표기입니다. '낚시꾼'은 '낚시'라는 명사에 접미사 '-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입니다. ‘-꾼’은 접미사여서 앞말에 사이시옷을 붙여 적지 않습니다.
1. 생업 또는 취미로 낚시를 가지고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
----- 예문보기 ------
낚시꾼, 강릉 방파제서 3m짜리 심해어 '산갈치' 포획
아스트로 진진&라키, 낚시꾼 변신 하이라이트 메들리
미국 동부 오대호 중 하나인 미시간 호수에서 낚시꾼 30여 명이 깨진 얼음 위에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바다 낚시를 하다 우연히 갑오징어를 월척한 낚시꾼이 입맛을 다시다가 '먹물 공격'을 당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연예계 대표 낚시꾼 라이머는 “그동안 도시어부 출연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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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의 자리에 '낚싯군' 또는 '낚싯꾼'을 잘못 쓴 실제 사례
인기 그룹 멤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완벽한 낚싯군의 모습 그대로다.
거대한 스케이트장처럼 변했고 연출된 듯한 모습의 낚싯군이 얼음 구멍을 뚫고 고기를 끌어올린다.
헛간에서 낚싯군을 가장 숨어있던 이번 사건의 주범 장진석씨(25)와 행동대장 김동술씨(24) 등 2명을 검거했다.
고립됐던 얼음 낚싯꾼들이 모두 구조되기까지 약 90분 간 얼음 덩어리는 약 1.2㎞ 정도 호수 위를 떠다녔고...
낚싯꾼 낚은 대어 낚아채가는 거대 백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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