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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감독은 FC서울의 박주영을 예로 들며 "잘 할 때는 (1. 추켜세우다/치켜세우다) 부진하면 밟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다른 팀의 선수이지만 한국축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커 줘야 하는 선수"라며 "정말 아껴 줘야 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추켜세우다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다시 말해 ‘치켜세우다’와 ‘추켜세우다’는 모두 표준어입니다. 또한 '추켜올리다'가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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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노벨평화상 후보로 이렇게 추켜세우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 북미 회담 정말 잘해야 되겠다,
홀 마다 엄지를 추켜세우다 보니 최고를 꼽는다는 게 무색하다.
100년도 못살면서 괜히 마음만 추켜세우다 부러지고 넘어졌던 객 마음도 유연해지길 바라본다.
그리고 음반수익 전액을 불우이웃에 기부했지”라며 김준호를 추켜세우다 “음반수익금 전액 6만7천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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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코치가 장두성을 치켜세우다 보니 일부 선수들은 편애(?)에 대한 질투심을 보이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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