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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르 전략가는 "최근 회의론자, 비관론자와 (1. 걱정꺼리/걱정거리)를 찾는 게 더 쉬워진 것 같다. 이번 강세장이 시작된 이래 항상 이런 저런 걱정할 이유들이 있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걱정꺼리'가 쓰였습니다.


‘걱정거리’가 맞습니다.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을 뜻합니다. ‘거리’는 ‘내용이 될 만한 재료’를 뜻하는 말로  ‘걱정거리’는 ‘걱정’과 ‘거리’가 결합한 단어입니다.

1.잘못될까 불안해하며 속을 태우게 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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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걱정거리가 아예 없지 않다. 바로 불펜진의 핵이었던 장현식의 깊어지는 부진이다.
높아진 진입 장벽, 걱정거리 안겨 준 '닥터 스트레인지2'
'ERA 5.34' 1667억 에이스에게 무슨 일이…류현진만큼 걱정거리
논문 저자인 엘리스 페이서-차일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동부 해안 지역에 있는 팀들에게 특히 걱정거리다”고 설명했다. 
1690억원 에이스의 굴욕…토론토 걱정거리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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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의 자리에 '걱정꺼리'로 잘못 표기한 실제 사례

강우석의 '이끼', 3가지 걱정꺼리 VS 3가지 흥행요인
다만 그는 걱정꺼리로 인플레이션을 들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유난스런 걱정꺼리가 없다면 행복한 하루다. 
한해를 잘 마무리해야할 시점에 지역 경제계에 걱정꺼리가 생긴 셈입니다.
인구 감소, 지방대 위기 등에 더해 걱정꺼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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