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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다하리야 인근의 한 마을에서 (암닭/암탉)이 보라색 달걀을 낳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뉴스동영상을 보면 닭은 무너져가는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암닭'이 쓰였습니다.
정답은 ‘암탉’입니다. 본래 ‘암컷’을 뜻하는 ‘암ㅎ’ 과 ‘닭’이 결합하면서 '암탉’이 되었습니다. '암닭'은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또한 표준어규정 1장 1절 7항에 의하면 암컷을 이르는 접두사 ‘암-’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하기 때문에 ‘암탉’을 표준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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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탉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봄날은 간다', '마당을 나온 암탉', 'E.T' 제천서 오케스트라로 즐긴다
부족함 없는 먹이, 케이지에 갇히지도 않는 자유로운 '꿈의 농장'에서 암탉들은 평화로움을 만끽한다.
그런데 저희 엄마가 씨암탉을 잡아놨다고 했다”라면서 김종국과의 사이에 대해 해명했다.
암탉의 자리에 암닭으로 잘못 표기한 실제 사례
'마당을 나온 암닭'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렸다.
2013 울산 북구의 책에 ‘마당을 나온 암닭’ 선정
'우리는 가족' 암닭과 수탉 그리고 달걀 【서울=뉴시스】 4일 서울 인사동길에는 차량을 이용한 현대판 방물장수가 등장 해 눈길을 끌었다.
조상들의 민간 처방에서는 알 낳는 암닭과 황기가 단골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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