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생 ( 씁슬하다/씁쓸하다 )', '당연한 소리지만 강동원류 얼굴중에선 강동원이 제일 잘생긴듯' 등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배우 강동원은 영화 '검사외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씁슬하다'가 쓰였습니다.

 

 

 

한글맞춤법 3장 6절 13항은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씁쓸하다'가 됩니다.

1. 조금 쓰다.
2. 달갑지 아니하여 조금 싫거나 언짢다.

예문보기

‘헛똑똑이’ 영웅의 말로가 씁쓸하다. 
그런 점에서 최근 대통령실 주변에 떠도는 농담은 씁쓸하다.
'동료에서 적으로' BVB 감독, "홀란에게 실점...씁쓸하다"
[미디어세상] 우리에게 내재된 인종차별적 시선, 씁쓸하다
빠르게 회사를 떠나는 MZ세대의 솔직한 심경과 이를 바라보는 사업주의 입장을 잘 나타낸 인터뷰가 씁쓸함을 자아낸다.

'씁쓸하다'의 자리에 '씁슬하다'로 잘못 표기한 실제 사례

다시 같은 제목으로 글을 쓰려니 어색하고 씁슬하다. 
정훈공보계통의 절차도 무시한 채 '저기요'라고 호칭하는 육군 간부의 모습이 씁슬하다. 
맞은편 가게를 보는 오씨의 마음은 씁슬하다. 
오죽하면 대구시장이 서울에서 출퇴근 한다는 터무니 없는 괴변도 먹혀들 정도로 정치적 측면에서도 씁슬하다.
그런데 그 대출상환이 끝나고보니 남아있는 건 집 한채라는 말이 좀 한편으로는 씁슬하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