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백세인생 들어볼까요?

이애란 백세인생(100세) 노래 듣기 입니다.

 

오래 기간 힘든 무명의 시간을 보내고 단 한곡으로 인생을 바꾼 이애란(1963년 3월 25일)은 트로트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입니다. 25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이 있었지만 2013년 4월 "명품 가요쇼"에서 노래 백세인생의 "못 간다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나왔던 장면이 화제가 되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트로트와 국악이 혼합된 곡입니다.

 

이애란 백세인생 노래 가사  “-라고 전해라”가 다시 한번 2015년 한 대학생이 인터넷에 올린 ‘짤방’으로 유명해지게 되면서 전국적인 100세인생 '-라고 전해라' 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무명 생활 25년 만에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이애란 백세인생 히트와 더불어 그녀는 각종 행사와 예능, CF, 라디오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이전과 비교해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애란을 일약 스타로 발돋움 하도록 도움을 준 사람 중 한 사람은 바로 작곡가 김종완으로 이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1973년 가요계에 들어와 KBS 1TV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주제곡 등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했습니다

 

그 와의 인연은 사촌 오빠를 통해서 입니다. 이애란의 사촌오빠와 김종완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20여 년 전, 교육용으로 ‘백세인생’을 작곡해 가창 지도자에게 넘겨 주었고,  당시 노래를 배우던 이애란이 가이드 녹음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20년 뒤, 우연히 어떤 자리에서 이애란이 ‘백세인생(100세)’ 노래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고 김종완은 바로 그 자리에서 앨범 발표를 제의하게 되며, 음반제작과 함께 김종완으로 부터 노래교육도 받게 됐고, 이 노래 의 정식 앨범이 탄생됐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이애란의 100세인생과 같은 노래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기를 응원해 봅니다. 

 

이애란 백세인생 노래듣기

 

 

 

이애란 백세인생 노래 가사 일부 "육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 칠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그녀의 노래 인생에서 많은 기억이 남는 사람은 아버지로, 처음에는 아버지가 좀 반대를 많이 했는데, ‘네 실력으로? 네 얼굴로? 어림도 없다’며 상처를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백세인생, 이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후에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하지만, 처음에는 트로트가 아닌 댄스 가수로 데뷔 했고, 자신의 노래도 없이 오랜기간 무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으며, 그 기간 동안 가족들 또한 많이 속상했을거라고 회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