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 배우 김희선(45)는 불륜녀의 ( 꾀임/꼬임/꾐)에 빠진 남편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서혜승' 역을 연기했다.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꾀임'이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꾐’의 의미로 ‘꾀임’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꾐’만 표준어고, ‘꾀임’은 비표준어입니다. 한편, '꾐'은 '꼬임'의 축약형이므로 '꼬임' 또한 괄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뜻 :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 자신이 의도한 대로 행하도록 함. 예문보기 뒤늦게 10대들의 꼬임에 넘어간 사실을 알게 된 피해 남성은 이들이 동승한 차..
be bound to , be bound for 모두에서 'bound' 는 'bind' 의 과거분사 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bind'는 묶다이므로 'be bound to 동사원형' 어떤 동작에 묶여 있다는 뜻이고 be bound for 에서 'for'는 목적지를 나타내므로 특정한 목적지에 묶여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므로 be bound to 의 뜻은 - 의무가 있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반드시 -하다 be bound for 의 뜻은 -행의 , going in the direction of. 보통 '명사 bound for (train bound for Busan)' 형태로 자주 쓰입니다. ----- 예문보기 ------ Your work is bound to be successful. 너..
성동일은 "(깝깝하다/갑갑하다)"라며 비에게 "너 지금까지 얘한테 얼마 투자했냐"고 물었다. 비는 "집 한채 날렸죠"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고, 성동일은 "집 한 채 날렸는데 프라이 할 줄도 모르냐"고 말했다. 위는 국어맞춤범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깝깝하다'가 쓰였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갑갑하다' 입니다. 깝깝하다는 군산·완주·임실·전주 등지의 '갑갑하다'의 사투리입니다. 1. 옷 따위가 여유 없이 달라붙거나 압박하여 유쾌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 2. 좁고 닫힌 공간 속에 있어 꽉 막힌 느낌이 있다. 3. 너무 더디거나 지루하여 견디기에 진력이 나다. 유의어 : 답답하다, 따분하다, 불편하다 바르게 표기한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