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가 지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패션업계가 가을·겨울(F/W) 의류 신상품 출시와 함께 대규모 할인 행사를 ( 잇달아/잇따라) 열고 있다. 최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잇달아(기본형 : 잇달다)'가 쓰였습니다. '잇달아'와 '잇따라' 모두 바른 우리말입니다. '잇달다'와 '잇따르다'는 자동사일 때는 쓰이는 의미가 같습니다. 1. 동사 움직이는 물체가 다른 물체의 뒤를 이어 따르다. 2. 동사 어떤 사건이나 행동 따위가 이어 발생하다. 예문보기 행주대교 남단서 승용차 3대 잇따라 추돌…3명 부상 서울 기름값 가장 싼 곳은…휘발유 1600원·경유 1700원대 잇따라 남해..
수연이가 금사빠( (금새/금세)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는 게 현실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더라"면서 "제목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인데 사실 다 이상한 변호사들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금새'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금세’의 의미로 ‘금새’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금세’를 표준어로 합니다. ‘금세’는 ‘금시(今時 : 바로 지금)에’의 준말입니다. ‘시’와 ‘에’가 줄어 ‘세’가 된 것으로 ‘금세’라고 씁니다 금세 : 부사,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라는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금새 : 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예문보기 폭우..
"노즐의 윗방에 초점이 맞춰져서 레이저가 폭발하게 되면 그 압력으로 가운데의 판막이 밀려나고 (아래방/아랫방)에 있는 약물이 주입되는 기술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아래방'이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라 바른 우리말 표기는 '아랫방'입니다. 순 우리말이 포함된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랫방은 '아래빵/아랟빵'같이 소리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쳐 적습니다. 1. 이어져 있는 두 방 가운데 아래쪽 방. 2. 안뜰을 사이에 두고 몸채의 건너편에 있는 방. 예문보기 며느리 방은 윗방 아랫방을 나누어 미닫이로 칸을 두었다.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