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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네박자 노래 & 스토리

Mighty Blogger 2018. 4. 22. 20:08

송대관 네박자 노래 & 스토리

 

해뜰날, 딱 좋아, 유행가 의 가수 송대관은 (나이 1946년 6월 2일 출생) 에 전북 정읍 출신의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의 부흥을 이끈 사대천왕(설운도, 태진아, 현철) 중 1인입니다.  2001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2008년부터 제2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요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오늘은 송대관 네박자 노래 듣기, 와 그에 관한 짧은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트로트 가수로서 큰 성공과 업적을 이뤘지만 그의 인생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 왔습니다. 그의 조부는 3·1운동 당시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를 나눠주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그의 부친은  한국전 당시 실종되고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1967년에 송대관은 정통 트로트 노래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지만 인정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1971년, 직접 작사하고, 신대성이 작곡한 "세월이 약이겠지요"를 발표하면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75년  "해뜰날" (송대관 작사/ 신대성 작곡)이 크게 히트하면서 당시 무명이나 마찬가진인 그의 이름을 알리며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1980년 경제적 이유로 미국행을 선택합니다. 결코 미국생활이 쉬운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10년 간 의 미국을 생활을 끝내고 귀국하고 1989년, "정 때문에"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 곡이 대박을 치게 됩니다. 당시 트로트곡으로는 2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레코드 판매를 기록하고 동시에 라디오 차트에서 3개월 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황금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끝나지 않고 1990년 대에 와서  "차표 한장","인생은 생방송",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 수많은 트로트곡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최고의 가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8년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국민애창곡 송대관 네 박자 노래 발표가 있게 됩니다. 이 곡으로 KBS 가요대상 본상, KBS 가요대상 올해 가수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습니다. 그 외에도 가수 그의 히특곡은 셀수 없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대관 네박자 노래는 가사, 가락, 음정, 율동이 조금 불규칙한 것 같지만 흥이 넘쳐 나는 노래입니다. 무질서하지만 자유분방한 특징의 노래입니다.

 

 

이 곡의 원래 제목은 ‘뽕짝’이었는데, 작사가 김동찬에게 제안해 ‘네박자’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그의 절친 태진아는 송대관의 최고 곡으로 ‘네박자’를 꼽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송대관 네박자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송대관 네박자 노래 가사 일부


니가 기쁠때 / 내가 슬플때 /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 위를 보는 사람도 /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 꺽어 넘을때 /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 연극같은 세상사 / 세상사 모두가 ~~~ 쿵짝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짠짠 짜짜짜 짠짠짠 / 짜짜짠 짜리라라 짠짠짠~ / 짜짜잔 짜자잔 짜자짠

 

1998년 송대관 네박자 노래 외 대표곡


인정많은 아저씨  1967년  / 세월이 약이겠지요  1971년 
해뜰날  1975년  / 부탁  1976년 
모습이  1977년  / 혼자랍니다 명동 나그네  1978년  
정 때문에  1989년 / 우리 순이  1990년 
차표 한장  1992년  / 큰소리 뻥뻥  1993년 
아내의 생일 인생은 생방송  1994년  / 고향이 남쪽이랬지  1995년 
당신은 내 여자  1996년  / 네 박자  1998년 
사랑이 무어냐  2000년  / 그 사람이 그 사람  2001년 
유행가  2003년  / 사랑해서 미안해  2004년 
내 여자  2006년  / 오래오래  2008년 
분위기 좋고  2009년 / 오빠가 간다  2013년  / 딱좋아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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