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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윗층 바른 표현은, 예문
전북 부안군에 규모 2.2 지진 발생, 진도 3에서는 실내나 건물 (위층/윗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상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 머니투데이 기사 인용
위에서 국어 맞춤법에 따른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위층’이 맞습니다. “~~에 사는 아저씨를 만났다.”처럼 씁니다. 비슷한 예로‘뒤풀이, 뒤통수, 위쪽’으로 표기합니다.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기로 한 한글 맞춤법의 규정에 따라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표기합니다.(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장, 제2절 모음, 제12항, 다만 1.) 물건의 위가 되는 부분은 ‘위통’으로 표기하고, ‘몸에서 허리 위의 부분 또는 윗옷’을 이르는 말은 ‘웃통’으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말할 때도 [윋층]이 아니라 [위층]으로 발음하는 게 맞습니다.
예문보기
우리 집 위층에는 신혼부부가 세 들어 살고 있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더 어둡고 삭막했다.
이 건물의 아래층은 상가이고 위층은 가정집이다.
불이 나자 위층에서 자던 아저씨가 놀라 소리를 질렀다.
사무를 보는 방을 제하곤 아래위층 전부에 부상자들이 꽉 찼다.
아래위층 한지붕 밑에서 30년을 같이 산 사이의 미운 정 고운 정이 엉겨 있다.
동서 간에 아래위층으로 함께 사니 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은 뻔한 일이다.
어제는 이삿짐 정리를 하느라 아래위층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정신없이 청소를 하였다.
위층 사람들이 아래층에 내려왔다.
~~에서 마루를 콩콩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위층에서 퉁탕퉁탕 아이들의 발구르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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