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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출하다 단촐하다 바른 표현은, 예문


"미역이 핵심인만큼 재료는 (단출하다/단촐하다) 두 제품 모두 면과 소스, 건미역이 들어간 건더기스프가 끝이다. 다만, 면부터 소스, 미역까지 양사의 제품은 콘셉트 외

에 겹치는 부분이 없다."

위는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에서 국어 맞춤법에 따른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바른 표현은 단출하다 입니다. 단촐하다 쓰지 않는 표현입니다.

 

단출하다는 형용사로 1. 식구나 구성원이 많지 않아서 홀가분하다. 2. 일이나 차림차림이 간편하다. 뜻입니다.

 

 

 

‘단출하다’가 ‘간촐하다’에 비해 널리 쓰이므로, ‘단출하다’를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표준어 규정' 제25항은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간촐하다’를 버리고 ‘단출하다’를 표준어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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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 단출하다

단출한 살림에 먹을 사람도 없는 것이라 찹쌀 두 되를 쪘는데 아직도 두어 그릇이 남아 있었다.

식단이 단출하다

이번 출장은 며칠 안 되기 때문에 세면도구만 들고 단출하게 떠나기로 했다.

형님네는 식구가 단출하여 외출하기도 참 쉽겠소.

그 회사의 기획실은 규모에 비해 매우 단출한 것이 인상적이다.

새벽에 갑자기 찾아온 그는 짐도 없이 단출한 차림이었다.

우리의 출장은 아주 짧고 단출했다.

살림이 단출하다.

단출한 살림에 먹을 사람도 없는 것이라 찹쌀 두 되를 쪘는데 아직도 두어 그릇이 남아 있었다.

식단이 단출하다.

이번 출장은 며칠 안 되기 때문에 세면도구만 들고 단출하게 떠나기로 했다.

우리의 출장은 아주 짧고 단출했다.

그 회사의 기획실은 규모에 비해 매우 단출한 것이 인상적이다.

방세간이 단출하다.

한 집에 들어갔는데 고추, 마늘, 무절임, 오이초절임, 생오이, 멸치무침과 상추로 반찬이 단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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