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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다, 빗다 차이점, 예문

Mighty Blogger 2020. 1. 11. 12:12

" 맨해튼에서 막걸리를 (빚다/빗다) …'술빚는 **' 개최 - 현지 미국인·한인 2세 대상 **주 알리기 행사 이*원 특파원 = "막걸리를 처음 마셔봤는데 이렇게 맛있는 술은 처음이다"(** 다루이스키) 미국**에서 한국의 전통술인 막걸리 강연을 듣고 직접 술을 빚으며..."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에서 가져온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서 괄호 안에 들어갈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빚다"입니다. 유사한 발음으로 실수하는 대표적인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이 둘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빗다'는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다.'는 뜻입니다. 한편, '빚다'는 '1. 흙 따위의 재료를 이겨서 어떤 형태를 만들다. 2. 가루를 반죽하여 만두, 송편, 경단 따위를 만들다. 3. 지에밥과

누룩을 버무리어 술을 담그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우리말입니다.


예문보기


빗으로 머리를 곱게 빗다.
빗접을 펴 놓고 머리를 빗다.

다정한 언니가 동생의 머리를 빗어줍니다.
빗으로 머리를 빗다
음양소로 머리를 빗다.

참빗으로 곱게 빗어 내릴 만큼 빗질 자체에 공을 들였습니다. 
머리를 곱게 빗다
손빗으로 머리를 빗다.
생머리를 빗다
--------------------------------
흙으로 독을 빚다.

안동시와 예천군이 무상급식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누룩을 이용하여 술을 빚다
매진 사태를 빚다
과일로 술을 *빗다
무리로 송편을 빚다.
경단을 빚다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갈등을 빚다
기현상을 빚다
논란을 빚다.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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