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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쟁이 차이점, 예문

Mighty Blogger 2020. 6. 22. 20:13

"집총 거부로 (1. 겁장이)란 별명까지 얻게 된 데즈먼드는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전장을 누비며 부상자를 돌본다. 데즈먼드는 (2. 겁장이)에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고, 양심적 집총거부자로서"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1, 2에 들어간 우리말은 바르게 쓰였을까요? 바른 우리말은 '겁쟁이'입니다. 쟁이'와 '~장이'는 우리가 많이 쓰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쓰임을 혼동해서 잘못 사용하기도 쉬운 말입니다. 그러면, 그 차이점을 예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장이는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한편, '쟁이'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 그것과 관련된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를 때 쓰입니다. 그러므로 대개의 경우 1번의 뜻으로 쓰입니다.

 

예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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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숲 속에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쟁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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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 초(楚)나라에 유명한 대장장이가 있었다.
특급대우 받는 목수·미장이 나온다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지는 유기장이의 삶을
이 간판들은 ‘마지막 영화 간판장이’로 불리는 박태규씨의 작품이다
한땀한땀 42년 바느질...아르마니 뺨치는 토종 양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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