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타

부황, 부항 차이점, 예문

Mighty Blogger 2021. 1. 7. 18:27

한방병원에서는 침, (1. 부황/부항) 치료를 할 대, 1회용 의료기구를 사용한다. 사용한 의료기구는 반드시 폐기한다. 하지만 무면허 시술은 사용한 침을 재사용 하는 등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는 '부황'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부황(浮黃)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명사] 오래 굶주려서 살가죽이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병.

 

한편, 부항(附缸)이 한방 치료 또는 그에 쓰이는 도구인데, 전문적인 기자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습니다.

1. 부항단지에 불을 넣어 공기를 희박하게 만든 다음 부스럼 자리에 붙여 부스럼의 고름이나 독혈을 빨아내는 일.
2. 부항을 붙이는 데 쓰는 작은 단지.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부항'이 됩니다.


예문보기

단골 한의를 데려다 침을 맞고 부항을 붙였으나 통증은 조금도 가시는 기미가 없고 더해만 갔다.
그는 침도 맞고 부항도 붙여 보았지만 효험이 없었다.
부항을 뜨다
그는 "지난 번 촬영 후 괜찮았냐"는 질문에 "이틀 동안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봉침 맞고 부항 뜨고 왔다"고 밝혔다.
목욕탕서 부항 시술 세신사 벌금 300만 원
복부 쌓인 나잇살 ‘지방분해침·약침·부항시술’로 치료
레알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부항 마니아'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화기를 식히기 위해 침을 맞았고, 혈액 순환을 위해 부항 치료를 받았다.
외국인 선수들은 다소 꺼려하는 침과 부항 치료도 마다하지 않는다.
---------------------------------------------------------------------------------------
부황이 나다.
쌀겨를 먹으면 온몸이 붓고 누렇게 부황(浮黃)이 생긴다
또 그 집안 형편이 지극히 빈궁하여, 수십 일을 옥에 갇혀 있으매 낯에 가득 부황(浮黃)이 들었으니, 이런 경우에는 죄거나 늦추는 약간의 융통하는 권도(權道)가 없을 수 없습니다.
얼굴의 浮黃으로 또다시 살아나는 느닷없는 부활을 그대 理性의 힘으로는 알아낼 수 없다
몸이 붓고 다리가 부으며 부황(浮黃)이 들고 입에서 냄새가 나며 잘 토(吐)하고 학질에 걸리며 명치가 더운 것은 ...
그래서 이 미강을 오래 먹으면 온몸이 붓고 누렇게 부황(浮黃)이 생긴다.

잘못 쓰이고 있는 실제 사례
부황 자국 선명한 박건우, '몸이 무거워요'
미국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부황을 즐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에서 부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들이, 나드리 차이점 예문  (0) 2021.01.11
또아리, 똬리 차이점, 예문  (0) 2021.01.09
가히, 가위 차이점, 예문  (0) 2021.01.03
가없다, 가엾다 차이점, 예문  (0) 2021.01.01
가름, 갈음 차이점, 예문  (0) 2020.12.30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