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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두째, 둘째 바른 표현은, 예문

Mighty Blogger 2021. 12. 8. 20:18

"참았더니 그렇게 (1. 두째날/둘째날) 세째날 하염없이 울고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다들 이러는 거 맞죠? 엄마가 되는 과정 쉽지않네요 앞서 육아하신분들 정말 다 존경합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뉴스 기사 검색 중 발견한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두째'가 쓰이고 있습니다.

 

바른 우리말 즉 표준어는 '둘째'입니다. 비표준어임에도 '두째' 또한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표준어 규정 2장 1절 6항에 따라 '둘째'만을 표준어로 정하고 있습니다.
 
수사
1. 순서가 두 번째가 되는 차례.

관형사
1. 순서가 두 번째가 되는 차례의.

명사
1. 맨 앞에서부터 세어 모두 두 개가 됨을 이르는 말.
2. 둘째 자식.

----- 예문보기 -----

첫방 D-DAY '공작도시' 수애, 재벌가 둘째 며느리가 마주한 비밀은
이지혜, 둘째 출산 전 마지막 녹화 "이벤트에 울컥"
노희영, '이혼→재결합→둘째 임신' 황정음 근황 공개
"척추질환 예방, 첫째도 둘째도 '바른 자세'"
[B tv 서울뉴스] 노원구, 12월 둘째 주 '인권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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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자리에 '두째'를 잘못 쓰고 있는 실제 사례

 

매월 두째 주 토요일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의 날
넥센에서 SK로 마음을 바꾼 것!유이는 SK 와이번스 김성갑 수석코치의 '두째딸'이다. 
선생의 두째며느리의 전화를 받고 전북문단의 어른이 모였다. 
두째 딸로 태어난 A씨는 당시 2살이었고 3살 위에는 언니가 있었다.
올해 출산·입양한 자녀가 있는 경우 첫째는 30만 원, 두째가 50만원, 셋째는 7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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