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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노래 듣기해 볼까요?

 

트로트 여왕, 국민가수 등 숱한 별칭으로 불리는 인기가수 김용임은 1966년 2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살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나 축제현장 등 인파가 북적대는 곳에서서는 어디서나 자주 듣게 되는 김용임의 토로트, 그녀의 힘 찬 목소리와 시원한 창법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오늘은 트로트 여왕, 국민가수인 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노래 듣기를 해 볼까합니다. 내장산, 부초같은 인생은 그녀를 대표하는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음악이 전공이 아니라 무용 전공으로 서울예술대학교(서울예전) 무용과에 재학 중,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장욱조의 ‘목련’이란 곡으로 장려상을 받은 후 가수에 데뷔하게 됩니다.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에 참여하다가 1991년에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 <열두줄>로 인기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김용임은 부초같은 인생, 2103년 내장산, 2104년 사랑님 등 인기곡을 발표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본래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학교 다닐 때 합창단에서 성악도 하고, 민요도 정식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년대 중반부터 트로트 메들리 붐이 일면서 대학생 메들리 가수로도 맹활약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장기간 활동을 못하다 김용임은 2002년 열두줄이 대중의 인정을 받고, 2003년에 발표한 ‘사랑의 밧줄’이 히트하게 되면서 오랜 무명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로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임은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 문희옥과 함께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 중 한명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KBS 가요무대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수 많은 지방행사에서도 그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노래 듣기

 

 

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노래 듣기 - 그외 트로트 인기 발표 곡

 

1991년 빗물은 내 마음 알거야 / 연변아가씨
2000년 의사선생님 / 경의선 열차
2002년 열두줄 /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2003년 사랑의 밧줄 / 가라구요
2005년 내 사랑 그대여 / 사랑의 밧줄
2009년 빙빙빙 / 내 사랑 그대여
2012년 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 감
2013년 내장산 / 2014년 사랑님

 

노래 가사 일부 :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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