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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류기진 사랑도 모르면서 노래 듣기/이야기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 가수가 된 류기진,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성공적으로 가수에 데뷔했다. 전남 고흥에 태어나 2005년 가을 발표한 데뷔 음반 "그랬다" (대표 인기 노래 : 그 사람 찾으러 간다)을 내놓으며 그의 오랜 꿈이었던 가수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데뷔곡 ‘그 사람 찾으러 간다’는 성인가요 차트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공적인 결실을 가져오고,  실제 ‘철없이 사랑했던 날은 가고…그 사람 찾으러 간다’는 가사를 따라 부르는 아저씨, 아줌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류기진의 나이를 궁금해 하는데 그의 나이는 1955년생으로 이제는 60을 넘긴 나이로 51살에 데뷔를 한 셈입니다. 실제 그의 직업은 잘 나가는 중소기업의 대표입니다.

 

 

 

 

그는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로서의 길을 젊은 시절 부터 걸을 수 없지만, 가수 이치현(이치현과 벗님들), 김준기(그냥 걸었어)와  친구 사이이며, 젊은 시절 열심히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도 했었고, 노래를 잘 한다고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류기진 사랑도 모르면서 - 발표 음반 (트로트)

 

2005.08.01 1집 그랬다

2012.10.18 2집 이겼다 / 사랑도 모르면서

2013.10.01 3집 사랑도 모르면서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잠시 접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시고 3년 후 그는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의 작사가 김병걸씨와 함께 51살에 트로트 신인 가수로서 음반을 내놓으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는 중소기업 사장님 가수로 불려집니다.

 

트로트 가수 류기진 사랑도 모르면서 노래 듣기 : 출처 유튜브

 

 

가사 일부 : 사랑은 믿는 거라고 무조건 믿는 거라고, /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 없이 떠나 가버렸나 / 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 줄치는, ...

 

류기진 사랑도 모르면서 - 수상 경력

 

2006년 대한민국트로트가요대상 신인상
2008년 연예협회 올해의가수상
2008년 전통가요협회주관 올해의남자가수상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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