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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안동역에서 노래 듣기 해볼까요?

 

여러분 노래방 자주 가시나요? 노래방에 자주 부르는 인기 노래 중 트로트에서 탑에 드는 노래가 바로 진성이 노래 부른 트로트 '안동역에서' 입니다. 최근에 진성은 아내 용미숙과 함께 KBS2 ‘아침마당’ 16일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오늘은 바로 진성 안동역에서 노래 듣기를 해보겠습니다.  안동역(安東驛)은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철도역입니다.

 

이 역이름이 노래 제목이 된 이유는 작사가 '김병걸'이 안동역에서 한 여자를 기다렸던 사연입니다. 눈 오는 날에 만나기로 했는데 노래 가사 처럼 결국 안 나타나 안동역에 한이 있다고 합니다. 

 

 

진성이 지난 가을 돌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가 “림프종 투병 때문” 이라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림프종은 혈액암 의 일종으로, 림프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림프계 조직은 전신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암 치료처럼 종양을 직접제거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방사선 요법 또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중환자실을 전전하며 투병의 시간을 보내고, 한 고비를 넘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제 다시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진성은 본명 진성철로 , 전라북도 부안에서, 1966년 8월 6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52살입니다. 트로트 가수로서 그의 나이는 젊지 않지만, 아직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부안 초,중,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해 2008년 발표한 진성 안동역에서 노래를 히트 시키며, 인기 가수가 되는 동시에 트로트계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진성은 한 인터뷰에서 , "과거, 긴 무명시절을 보내며,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며 종로3가에서 주류업체를 다니기도 했었고", 또한 어린시절에는 “아버지는 유랑극단 단원이이서 언제나 집이 없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친척집을 전전해야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한 적 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트로트 노래 의 대히트는 부안사람인 그를  명예 안동시민까지 만들었으며, 안동시는 지난해 그를 안동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동역엔 ‘안동역에서’ 노래비가 서 있습니다. 이런 사실 만으로도 그의 노래와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진성 안동역에서 노래 듣기 해보겠습니다.

 

출처 : 유튜브

 

앨범

1997年 님의 등불
1998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2002年 내가 바보야
2005年 태클을 걸지마
2008年 안동역에서
2012年 님의 사랑
2013年 잊을수 없는 영아
2015年 고향
2016年 보릿고개

2017年 입소문을 타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그의 신곡 '진안 아가씨'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진성 안동역에서 노래 가사 일부 입니다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수상기록

2013年 대한민국나눔대상 사회공헌 부문 정보위원장상
2014年 MBC가요베스트 올해의 노래상
2014年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가수부문 우수상
2015年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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