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듣기 해볼까요?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듣기 해볼까요?

 

고 김자옥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오승근(吳承根, 1951년 12월 20일 ~ )은 현재 나이 67세의 가수입니다. 대한민국의 포크 록, 트로트(성인가요)가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 임에도 현재 까지 가요계의 큰 이정표를 만들어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이었던 1968년에 18살 나이로 홍순백과 함께 음악 그룹 "투에이스"를 결성하며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4곡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에서 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의 '비둘기집'이 발표 당시 인기를 끌며 1970년에 KBS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홍순백과 헤어져 최이철과 영에이스라는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다 군대를 가게 됩니다. 그리고 군 제대 후 가수로 복귀해 오승근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룹 "금 과 은"을 결성하게 됩니다.

 

1975년  '금과 은'으로 정식 데뷔하면서 '빗속을 둘이서'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게 됩니다. 이 당시 조금씩 트로트 느낌이 나는 김정호 작사 작곡의 "빗속을 둘이서"를 히트시키면서 인기가수로서 사람들에 다시 알려지게 됩니다. 

 

 

또한 옛노래 리메이크 앨범도 발표하는데 앨범에 수록된 "처녀 뱃사공" 히트하고,  MBC, KBS 가수상을 수상하며 성인가요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1979년에 해체될 때까지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1980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012년 발표한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는 그를 트로트계에 정상에 등극하게 합니다. 심지어, 이 곡으로 2014년, 2015년 성인가요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는 곡 입니다. 요즘, 종종 전국 노래자랑에서 송해 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84년에는 이혼 아픔 후, 김자옥 이라는 당시 최고의 인기 배우였던 김자옥과 재혼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김흥국이 진행하는 한 방송에서 오승근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아내인 고(故) 김자옥 덕에 부르게 됐다고" 말 합니다.  또한,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 때는 멜로디가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승근 이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를 일주일 간 차에 그냥 뒀다고 합니다. 그러다  김자옥과 차를 타고 어디 가다가 우연히 그 노래를 틀었는데 '재밌네'라고 김자옥이 당시 말을 했고, 그리고 결국 이 곡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그의 노력 및 인생 이력에는 사업도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1997년, IMF 구제금융사건에 휘말려 몇 년간 해오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경제 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사업을 계속해 오면서 2001년, 트로트 곡 "있을 때 잘해" 를 발표하며 당시 아이넷TV 성인가요 7주 연속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인기를 얻으며 오승근은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기도 합니다.

 

 

특히 이 곡은 모든 연령층들이 좋아하는 곡 으로 노래방 애창곡, 성인가요 애창곡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장미꽃 한송이를 계속해서 발표했으며, 내 나이가 어때서 이 외에도 다수의 곡을 발표 했습니다.

 

자, 그러면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듣기 해보겠습니다.

 

출처 : 유튜브

 

노래 대표 앨범

2015년 즐거운 인생
2012년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Single)
2007년 2007 사랑하지만
2005년 오승근 팝(Pop)
2005년 사랑이란 이름으로
2003년 NEW ALBUM &THE BEST SONG
2001년 있을 때 잘해
1995년 빗속을 둘이서, 세월
1990년 그대가 나를
1979년 잊어야지
1979년 떠나는 님아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가사 일부

 

야 야 야 내 **가 어때서 사랑의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