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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초혼 노래 듣기, 이야기 입니다.


대한민국 성인가요, 트로트의 한 획을 제대로 그은 가수 중 한명이 바로 장윤정입니다. 그녀는 1980년 2월 16일, 충청북도 충주 출생으로 현재 나이는 38살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방송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가족사로 인한 그녀의 과거 아픔을 잘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 현재 남편 도경환과 함께 나이를 잊고 열심히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본래 초혼(招魂)은 1925년 12월, 김소월이 펴낸 시집 "진달래꽃"에서 처음 발표된 시입니다. 초혼은 사랑하는 님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민요적, 전통적, 격정적, 애상적 성격을 가졌습니다. 슬픔을 격정적으로 표현한 것이 이 시의 특징입니다.

 

 

2000년도에 장윤정이 이 시를 모티브로 김순곤이 작사하고  임강현 작곡,  임강현, 박영수가 편곡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시를 그대로 가져와 노래 가사로 만든 것은 아닙니다.

 

발표 때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아오고 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 장윤정 초혼 노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이상을 이미 기록하고 있으며, 여전히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초혼이란 죽은 사람을 불러낸다는 뜻입니다. 이 곡의 가사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그 혼을 부른다는 내용입니다 

 

이 노래의 발표 당시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이서 심의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장윤정 초혼 노래 뮤직비디오에는 중요무형문화재 82-2호 김금화 만신이 직접 출연했으며 이 뮤직비디오에는 김금화 만신이 접신하는 장면과 춤을 추며 작두를 타는 모습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윤정의 ‘초혼’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생생한 굿 장면을 담기 위해 김금화 선생에게 자문을 구하고 직접 출연을 부탁 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의 인기비결은 무엇 보다 장윤정이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에 감정이 완전히 이입된 것 처럼 가슴 저린 가사를 잘 살려 전달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장윤정 초혼 노래 듣기를 해보겠습니다. ( 아래의 동영상은 원 뮤직비디오는 아닙니다.)

 

출처 : 유튜브

 

초혼 노래 감상 잘 하셨나요 

 

장윤정은 어릴 적부터 끼가 많았다고 합니다.  탈락했지만, 1988년 어린 나이에 유명한 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가한 적도 있습니다. .

그러다 서울예술대학 재학 중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 "내 안의 넌"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고 가요계에 공식 데뷔 했지만 소속사, 도 매니저도 없이 긴 무명시절 겪기도 하고, 재연배우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녀는 대한민국 성인가요하면 손에 꼽을 수 있는 가수 중 한 명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해 봅니다.

 

장윤정 초혼 노래 가사 일부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 멀고 먼 세상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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