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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노래 그리고 이야기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에 김종환-리아킴 부녀가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는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리아킴은 내 딸" 이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종환은 "'위대한 약속' 발매 당시에는 리아킴이 딸인걸 밝히지 않았다"며 "이후 '위대한 약속'이 유명해지고 많은 분들이 '김종환이 신인 가수에게 노래를 잘 주지 않는데' 하면서 둘 사이가 애인 사이가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매니저마저 둘 관계를 몰랐다고 하지만 둘의 방송출연모습을 보면 제가 보기에는 거의 붕어빵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노래 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이런 사랑을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서 생겨나곤 합니다.
노래 감상 전에 먼저, 간단한 사랑을 위하여 가수 김종환의 이력을 알아 보겠습니다.
1966년 2월 1일 서울특별시 아현동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나이는 53세로 가수,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부인)는 김금숙이고 자녀는 1남 2녀가 있고, 장녀가 바로 리아킴(1987년생, 나이 32세)입니다. 그의 대표곡은 사랑을 위하여 입니다.
그의 본명은 김길남이며, 가수 작사가, 작곡가로 성인 발라드 황제, 팝 발라드 가요계의 거장 등의 별명으로 불릴정도로 그의 가요계의 위치는 확고합니다.
교사였던 아버지가 그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시고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으며, 가요계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1985년에 옴니버스 앨범 데뷔였습니다.
그 후 1990년 김종환이 작사, 작곡한 <미니스커트>를 민해경이 불러 히트했지만, 본인의 1집 1985년 '쉴 곳 없는 나'는 당시 음반회사 부도로 1집은 실패합니다.
그러나, 그 후 1996년 발표 2집 음반 "존재의 이유" 가 드라마 <첫사랑> 의 OST로 쓰이며 앨범 250만장 이상 판매,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발표한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노래가 300만장이 넘게 팔리며 당시 최고 아이돌이었던 H.O.T, 젝스키스, 핑클, SES, 김건모, 신승훈 등의 기라성 같은 당대 가수들을 제치고 골든디스크 대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그는 한 방송에서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을거라고 꿈에도 상상 못했다. 너무 놀라 밤새 울었다", 이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였다.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는데"하고 아쉬워 하는 심정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발표했던 대부분의 곡이 성공을 거뒀고, 그 작사 작곡한 곡들을 많은 성공을 거둬 아마, 저작권료도 대단한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노래 등 본인 곡 외에도 그가 작사 작곡한 대표적인 곡들에는 김수희 "아모르", 민해경 "미니스커트", 노사연의 그 유명했던 2015년 "바램", 리아킴의 "위대한 약속", 현숙 "친구에서 애인으로", 강현우 "여자의 속성" 등 이 있습니다.
그러면,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노래 감상해보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사랑을 위하여 노래가사 일부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노래 (1997년) 외 대표곡
존재의 이유 1996년
사랑하는 날까지 1998년
백년의 약속 2000년
둘이 하나되어 2005년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 2009년
사랑이여 영원히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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