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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뜸, 뀌띔 올바른 표현은, 예문
평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설렁탕집이어서 점심 시간에는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침에 줄을 서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종업원 역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고 (귀띔/귀뜸)했다. 실제 가게 안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위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위 문장속에서 귀뜸,귀띔 중 어떤 것이 올바른 국어 맞춤법 표기일까요?
그 답은 바로 귀띔입니다. 귀뜸은 자연스럽게 들리자만, 바르지 않은, 국어 사전에 없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예문과 함께 이 표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띔'은 명사로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주는 것 을 말합니다. ‘귀뜸’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귀띔’만 표준어로 삼고, ‘귀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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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옆 동네 사람들을 조심해야 할 것이라는 친구의 귀띔에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친구인 내게 그런 일은 귀띔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옆 동네 사람들을 조심해야 할 것이라는 친구의 귀띔에 고개를 저었다.
그는 부장에게 곧 승진할 것이라는 귀띔을 받았다.
윤 선생님이 설마 그들한테 무언가 귀띔을 해 주신 걸까?
그 여자의 귀띔이 아니더라도 나는 벌써부터 그 노인의 강한 눈길을 의식하고 있었다.
위원회는 선거 결과가 공식적으로 나오기도 전에 누가 회장이 될 것인지 내게 귀띔을 주었다.
그는 나에게 빨리 자리를 피하라고 귀띔해 주었다.
오늘 어떤 발표가 있을 것인지 미리 내게 그 내용을 귀띔해 주실 수 있겠죠?
영신이가 나에게 이제야 사정을 귀띔해 주었다.
준호가 나에게 올가을쯤에 그녀와 결혼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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