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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한번 못하고 죽는건 억울해!…새 만화 ‘한번만 하자’ - <스포츠**>에 (연재)된 <끗발4-블러핑>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 작가가 시공간을 초월한 유쾌하고 젊은 사랑이야기 <한 번만 하자>로 돌아왔다. 12일 (연제)를 시작한 <한 번만 하자>는 지지리 운은 없지만..."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 발췌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위 문장속에는 같은 의미의 표현은 유사한 발음때문에 표기의 오류를 보이고 있습니다. 괄호속 말 중 바르지 않은 표현은 어느것일까요? 두번째 괄호의 (연제)가 바르지 않습니다. 실제 '연제'는 전혀 다른 말로 확실히 구분하여 써야 합니다. 그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연제는 다양한 의미를 갖는데, 演題 : 연설이나 강연 따위의 제목. 또는 連除(수학용어) 몇 번이고 계속하여 수를 나누는 일.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연재(連載)는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긴 글이나 만화 따위를 여러 차례로 나누어서 계속하여 실음.'을 의미합니다.
예문보기
나는 ‘한인이 배일하는 이유가 무엇인고?’ 하는 연제로 일장의 연설을 하였다.
강연회 연제
장*호 교수, 비뇨의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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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신문에 연재가 되었던 글들을 모아 출간한 것입니다.
그는 새로운 소설도 썼고 중단했던 장편 연재도 다시 시작해 마무리를 지었다.
특집 기사가 신문에 연제*되다.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신문이 오면 연재소설부터 찾아 읽는다.
유럽 방문기를 잡지에 연재하다
이 교수는 지금 본지에 만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 잡지 뒷부분에 실리는 연재만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책은 그동안 신문에 연재하였던 것을 재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영희는 시사에는 통 관심이 없지만 연재소설을 보기 위해 신문을 산다.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3회를 더 연재했던 ‘인도 기행’은 이번 호로 마치게 된다.
한국 작가와 미국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하는 소설이 우리 잡지에 최초로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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