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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다, 뭍다 차이점, 예문

Mighty Blogger 2019. 12. 6. 16:03

"안동 `21세기 *가치포럼`, 글로벌 시대 **가치 위상 높였다 - 100세 철학자 김*석 교수의 '인생수업-100세 철학자에게 길을 (1. 묻다)', 국민배우 최**씨의 '문화콘서트-문화에 인생을 (2. 뭍다)'와 문화공연 '책벌레가 된 ***' 세션은 사전등록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위는 어는 신문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위 기사에서는 유사하게 보이는 두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묻다/뭍다 입니다. 그런데 2번의 '뭍다'는 바르게 쓰이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잘못된 표기입니다. 이렇게 '묻다' 와 '뭍다'는 심지어 한글파괴의 주범이라면 'TV자막 못보겠네'라는 댓글이 달릴만큼, 방송전문 종사자 마저 오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국어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뭍다'는 국어사전에 등재된 표준어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구의 표면에서 바다를 뺀 나머지 부분' 또는 '섬이 아닌 본토'를 뭍이라고 하여서 '땅 속에 무언가를 넣고 흙을 덮다'라는 의미로 '뭍다'가 바른 표기라고 생각하지만 '묻다'가 바른 표기입니다.


한편, 묻다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1.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2.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다.
4.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5. 함께 팔리거나 섞이다.
6.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7.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 8. 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예문보기


지친 몸을 침대에 묻다
화단에 거름을 묻어 주다
가는 김에 나도 좀 묻어 타자.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
밥을 식지 않게 아랫목에 묻다
친구에게 문제 푸는 방식에 대해 뭍다*
아우는 형의 말을 비밀로 묻어 두었다.
아이는 어머니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남편은 오전에 일어난 다툼에 대해 물었다.
민호의 바지에 물감이 묻다.
동생은 예전에 자신이 행한 일들을 과거 속으로 묻어 두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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