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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바뀌다, 변하다 차이점, 예문

Mighty Blogger 2020. 4. 21. 20:09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끝까지 긴장 놓지 못하게 하는 반전의 중심 - 이재준은 재환이 형 집행정지를 받기 위해 병명을 설계하던 중 헌팅턴 무도병이 실제로 발현됐다는 민식의 이야기를 듣고 싸늘하게 안색이 (1. 변했다./ 바뀌었다)"

 

위는 어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내용 중에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변했다'입니다. 그렇다면 비슷해 보이는 이 두 우리말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볼까요?

 

 

 

먼저 '바뀌다'는 기본형 '바꾸다'의 피동형으로 '바꾸다'에 피동접사 '-이-'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바꾸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원래 있던 것을 없애고 다른 것으로 채워 넣거나 대신하게 하다.
2.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여 옮기다.
3. 자기가 가진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대신 그에 필적할 만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받다.

 

한편, 변하다는 '무엇이 다른 것이 되거나 혹은 다른 성질로 달라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색'은 '변하다'라고 쓰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예문보기

머리 모양이 바뀌다
의견이 바뀌다
논조가 바뀌다
기성인들의 인식이 바뀌다
태도가 백팔십도로 바뀌다
철이 바뀌다.
집주인이 바뀌다
계절이 바뀌다
신호등이 바뀌다
인식이 바뀌다
-------------------------------------------------
눈이 비로 변하다
맑은 목소리가 탁성으로 변하다.
밤하늘이 희뿌옇게 변하다
젊은 왕자가 야수로 변하다.
마음이 거칠게 변하다
세태가 나쁘게 변하다
나뭇잎이 황록색으로 변하다.
감기로 음성이 변하다
시시때때로 생각이 변하다
입맛이 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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