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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깃들이다, 깃들다 차이점, 예문

Mighty Blogger 2021. 9. 4. 20:55

"이번에 전달한 천연생활용품은 학생들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제작한 것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1. 깃들였다/깃들었다). "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는 기자가 쓴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깃들였다'가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깃들였다( 기본형 : 깃들이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주로 조류가 보금자리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 살다.
2. 사람이나 건물 따위가 어디에 살거나 그곳에 자리 잡다.

한편, 깃들었다(기본형 : 깃들다)는 다음의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1. 동사 아늑하게 서려 들다.
2. 동사 감정, 생각, 노력 따위가 어리거나 스미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감정, 생각, 노력 따위가 어리거나 스미다.'라는 의미의 '깃들었다(기본형: 깃들다)'가 맞습니다. 그러나, 깃들다(깃들었다)와 깃들이다(깃들였다)는 발음이 비슷해 이렇게 기자마저도 틀리는 우리말입니다.

----- 예문보기 -----

까마귀가 버드나무에 깃들였다.
여우도 제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일 곳이 있다.
이 고장에는 새가 깃들일 나무가 없다.
이 마을에는 김씨 성의 사람들만 몇 대째 깃들여 산다.
우리 명산에는 곳곳에 사찰이 깃들여 있다.

따뜻한 포옹 엔딩에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뭉클한 설렘이 *깃들였다. 
자연스럽게 유년 시절부터 당구를 자주 보고 자주 하면서 시나브로 '천재성'이 몸에 *깃들였다. 
손호영은 신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한 설명을 *깃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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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봉인된 마왕이 탈출했고 하람의 몸 속에 깃들었다. 
1985년 말 개점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도 고인의 손길이 깃들었다. 
이런 아이러니 덕분에 영화에 생명력이 깃들었다.
'쌍갑포차' 육성재, 신목의 영혼 깃들었다.
조진웅 “민심 대변하는 ‘광대들’, 진정성이 깃들었다.
스카이캐슬 최종(20회), ‘평화와 행복 깃들었다.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최고의 맛 고집하는 장인 정신 깃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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