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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괜스레 바른 우리말은

Mighty Blogger 2022. 1. 25. 18:41

사법기관의 통신조회 남발 여론이 돌면서 (1. 괜시리/괜스레) 사생활 노출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다. 보통 시민도 행여 내 일상이 감시당하는 느낌에 섬뜩할 때가 있다고 말하니 사법기관의 통신조회가 주는 스트레스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괜시리'를 규범표기로 쓰고 있습니다.

 


 ‘괜스레’보다 사람들은 비슷한 발음의 ‘괜시리’를 더 많이 쓰고 있지만 규범표기는 '괜스레'입니다. '까닭이나 실속이 없는 데가 있게.'라는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 예문보기 -----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괜스레 주눅이 든다. ‘
성시경 "괜스레 미안한 마음…금주 4일째" [전문]
마음에 괜스레 껄끄럽고 불안한 것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멕시코] ‘3실점 와르르’ 괜스레 야속한 차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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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의 자리에 '괜시리'를 잘못 쓴 실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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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건강이 괜시리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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