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남은 8% 중에는 단순한 (1. 허섭스레기/허접쓰레기) 이상의 것이 담겨 있었다면서 RNA로 전사해 단백질을 생성하지 않아도 세포 기능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허섭스레기'가 쓰였습니다. 본래 '허섭스레기'만 표준어였으마 '허접쓰레기' 도 2011년에 같은 의미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습니다. ‘허섭스레기’는 '(사람이나 사물이) 질이 조금 낮고 잡스러운 데가 있다.'는 의미의 형용사 ‘허섭스럽다’에서 파생된 명사입니다. -- 허섭스레기(허접쓰레기) -- 1. 좋은 것을 골라내고 남은 허름하고 하찮은 물건. ----- 예문보기 ----- 시청자들은 시청률을 ..
사라는 울면서 파혼을 부정했으나 영국은 (1. 야멸차게/야멸치게) 사라를 버리고 떠나갔다. 영국의 이런 상황을 모르는 박단단(이세희 분)은 사라와 영국의 약혼 사실에 자신의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야멸차게'가 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멸차다'를 많이 쓰고 있지만 본래는 '야멸치다'만이 표준어였습니다. 하지만 2011년 부터 복수표준어로 '야멸차다'도 표준어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야멸치다/야멸차다 1. 자기만 생각하고 남의 사정을 돌볼 마음이 거의 없다. 2. 태도가 차고 야무지다. ----- 예문보기 ----- '지성이면 감천' 박세영, 집 찾아온 유건에 야멸차게 '내버려 둬라' 수애 '가면' 출연..
만성피로 온몸이 (1. 찌뿌듯/찌뿌등) 하고 잠을 자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성피로는 직장인의 75%가 경험할 만큼 흔하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한 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찌뿌듯'이 쓰였습니다. 본래 '찌뿌듯하다'만 표준어로 규범표기였으나 2011년에 '찌뿌등하다'도 표준어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제는 복수표준어로 둘 다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1. 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조금 무겁고 거북하다. 2. 표정이나 기분이 밝지 못하고 조금 언짢다. 3. 비나 눈이 올 것같이 날씨가 조금 흐리다. ----- 예문보기 ----- 기운이 없고, 몸이 무겁고 찌뿌듯하다. 머리도 맑지 않고, 콧물이..
(1. 두루뭉술/두리뭉실)한 사과문이 더욱 화를 불렀다는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국가단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뒤늦은 해명에 나섰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두루뭉술'이 쓰였습니다. 본래 '두루뭉술'만 규범표기로 인정하였으나 2011년 이후 비표준어였던 '두리뭉실'하다도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 모나거나 튀지 않고 둥그스름하다. 2. 말이나 행동 따위가 철저하거나 분명하지 아니하다. ---- 예문보기 ---- 근데 오빠는 두리뭉실하다. 모든 부분을 받아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업은 공무원이고 4살 차이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시스템 ..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정은-김정민 자매는 시종일관 (1. 아웅다웅/아옹다옹)하는 허웅-허훈 형제의 모습에 "우리도 이러냐"라며 반성하기까지 해.....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아옹다옹'이 쓰였습니다. ‘아옹다옹’은 모음조화를 잘 지킨 형태입니다 그러나 모음조화가 파괴된 형태인 ‘아웅다웅’은 잘못된 표현으로 받아들여졌었는데 2011년 국립국어원은 국민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던 '짜장면'과 '먹거리' 등 39개를 표준어로 인정하면서 '아웅다웅'도 표준어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1. [부사] 대수롭지 아니한 일로 서로 자꾸 다투는 모양. 2. '아웅다웅'은 아옹다..
여기에서 연정훈과 한가인은 (1. 오손도손/오순도순) 아침 식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한가인은 지난 2월 SBS 웹 예능 '문명 특급'을 시작으로 본격 예능 활동을 시작하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오손도손'이 쓰였습니다.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을 의미하는 말로, '오손도손', '오순도순' 모두 가능하지만, '오순도순'이 ‘오손도손’보다 큰 어감을 줍니다. 1. [부사]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 ----- 예문보기 ------ 밀양교육지원청, 청렴독서동아리 ‘오손도손’ 올해 첫 활동 시작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군민들이 오손도..
극 중 손담비는 (1. 어리숙/어수룩) 하지만 직관적인 촉이 좋은 '향미'로 분한다. 본인은 별 생각 없이 이야기하는데 예리하게 상대의 정곡을 찌를 때가 많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어리숙'이 쓰였습니다. ‘어리숙하다’는 본래 ‘어수룩하다’의 비표준어였지만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수룩하다’와 뉘앙스에 있어 차이가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둘은 서로 유사한 의미를 갖지만 '어수룩하다'는 '순박함/순진함'의 뜻이 강한 반면, '어리숙하다'는 '어리석음'의 뜻이 강합니다. 1. 겉모습이나 언행이 치밀하지 못하여 순진하고 어리석은 데가 있다. 2. 제도나 ..
이에 전진은 “뭘 (1. 맨날/만날) 그렇게 잠적하냐. 두더지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군은 주먹을 휘두르기도. 김성주는 “관리 사무소 신고와 주민 동의서를 안 받았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맨날'이 쓰였습니다. ‘만날(萬-)'은 명사 ‘만(萬)’과 명사 '날'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로 기존의 표준어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2011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한 39개의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맨날'입니다. 1. 어떤 경우든 한결같이. 2. 때를 가리지 않을 만큼 매우 자주. 3. 특정한 시간에 한정되지 않고 어느 때든. 4. ((시간을 나타내는..
원종 때까지만 해도 고려는 원에게 있어 '우리한테 (1. 개기다) 쳐발린 놈들'이었지만, 충렬왕이 원 황제의 부마로 들어가며 '한 집안 식구'가 된 것이다. 위 문장 속 괄호에 쓰인 '개기다'는 표준어일까요? 또한 '개개다'라는 표현대신에 그 자리에 '개기다'를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개개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먼저, '개개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개다’의 의미로 발음이 비슷한 ‘개기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바르지 않습니다. 1. 동사 자꾸 맞닿아 마찰이 일어나면서 표면이 닳거나 해어지거나 벗어지거나 하다. 2. 동사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 다음으로 '개기다'는 많은 사람들이 비표준어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14년 표준어 추가 사정안' 발표시 표준어..
액세서리도 (1. 거치적/걸리적) 거리는 것보다는 심플한 제품을 추천하며, 슈즈는 빗길에 잘 미끌어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감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거치적'이 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걸리적'을 선택할 지 모르지만 본래는 '거치적'이 바른 표기입니다. 그러나 2011년 8월에 규정이 바뀌면서 '걸리적거리다'와 '거치적거리다' 모두 표준말이 됐습니다. 1. 거추장스럽게 자꾸 여기저기 걸리거나 닿다. 2. 거추장스럽거나 성가시어 자꾸 거슬리거나 방해가 되다. ‘거추장스럽게 한 번 걸리거나 닿는 모양’을 의미하는 ‘거치적’에 같은 동작을 잇달아 되풀이함을 나타내는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