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영어 단어의 혼동 많은 사람들이 empathize와 sympathize를 혼동하여 사용합니다. 두 단어는 모두 감정과 관련이 있으며, 비슷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두 단어는 감정을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 두 단어를 '공감'이라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지만, 깊이 들어가 보면 미묘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두 단어의 정의, 차이점, 그리고 확실한 구분 방법을 설명하고 , 10개의 예문을 통해 그 사용법을 명확히 이해 해보겠습니다. 2. 정의 Empathize: 감정이입하다, 즉 상대방의 감정을 마치 자신이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깊이 이해하고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그들의 상황을 아는 것..
'여러 가지 색깔 중 어떤 색을 좋아하십니까?'에서 '어떤'은 주어진 여러 대상 중에서 선택을 요구할 때 사용되며, '잃어버린 모자는 어떤 색입니까?'에서의 '어떤'은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이나 상태를 물어볼 때 사용됩니다.그리고 '무슨 색을 좋아하십니까?'나 '잃어버린 모자는 무슨 색입니까?'에서의 '무슨'은 알려지지 않은 사항이나 대상에 대해 질문할 때 사용됩니다.관형사 무슨 과 어떤 : 국어사전 상 구체적인 정의 와 예문 어떤(관형사)1. 특정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어떤 일로 방문하셨습니까?2. 여러 대상 중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질문입니다.어떤 분을 만나러 오셨나요?3. 특정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넓은 범위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저는 이..
이 숙어 표현 'in one's line'을 위해하기 위해 우리와 친숙한 단어 'line'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사로서 'line'의 일반적인 의미는 '(표면에 그은) 선[줄], (특히 경기장의 경계를 나타내는) 라인[선/줄]'등등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 영숙어에서 쓰인 'line'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사업활동관심) 분야[유형] , My line of work pays pretty well. (내가 일하는 분야는 수입이 꽤 좋다) 2. [종종 one’s ~] 기호(嗜好), 취미; 전문 , Board games are not in my line. (보드게임에 나는 능하지 않다.) in one's line 뜻, 예문 성미(취미)에 맞아, 전..
대형 흥행이 미칠 파급효과는 (1. 널따랗다/넓다랗다). 일단 올해 여름 성수기에 2편 격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한다. 2편 역시 흥행대열에 합류할 공산이 크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널따랗다'가 쓰였습니다. 한글맞춤법 제21항에 따르면 ‘널따랗다’는 ‘넓다’와 관련이 있어 '넓다랗다'로 써야하지만, 소리가 [널따라타]로 굳어졌기 때문에 소리대로 ‘널따랗다’로 적습는다. ----- 예문보기 ----- 쟁반만한 접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널따랗다. 마을 끄트머리에 말쑥하게 단장된 주차장이 3단으로 나뉘어져서 휑하니 비어져 있는데 때때로 찾는 이들이 만만찮은지 꽤나 널따랗다 교수 연구실은 6~7평으로..
화가 나다 못해 슬퍼지는 한 단상이다. 또 시국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싸우자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즉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언어 때문에 (1. 사달/사단)이 나는 것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사단과 사달은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사단(事端)은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2. (社團) 법률에 의하여 법률적인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 인정을 받은 법인. 한편, 사달은 '사고나 탈'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사고나 탈이 생겼을 때 흔히 '사단이 났다'고 하는 경우 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신문, 방송에서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른 우리말은..
"국내와 동시기 개봉하는 아시아 주요국들을 시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라며 "'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너머) 세계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비슷해 보여 혼동하기 쉽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너머는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또는 그 공간.'을 의미합니다. 한편, 넘어는 넘다의 활용형으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동사 일정한 시간, 시기, 범위 따위에서 벗어나 지나다. 2. 동사 높은 부분의 위를 지나가다. 3. 동사 경계를 건너 지나다. 이렇게 너머는 정적인 공간을, 넘어는 동적인 움..
" (1. 새가게) - 전라도 물회의 개척자 '곰소 물회' - (2. 가계)가 작다 보니 기다리는 분이 많아 못 드시는 경우가 있어 큰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큼지막한 주방과 넓은 홀, 가지런한 식탁, 예쁜 인테리어로 꾸며진..." 위는 어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실제 기사 내용입니다. 위 기사 중 괄호 1번과 2번에 들어간 우리말은 바르게 표기되고 있을까요? 1번은 맞지만 2번은 틀렸습니다. 왜 그런지 두 우리말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가게'는 '1. 작은 규모로 물건을 파는 집. 2. 길거리에 임시로 물건을 벌여 놓고 파는 곳.' 을 의미합니다. 한편, '가계(家計)는 '1. 한 집안 살림의 수입과 지출의 상태. 2. 집안 살림을 꾸려 나가는 방도나 형편. 3. 소비의 ..
"삼성·롯데 외국인 투수, 올해는 잘 뽑았나 - 2018년은 그나마 좀 (1. 나았다/낳았다). 팀 아델만이 8승,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7승으로 15승을 합작했다.... 팀 성적 역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2. 낳았다/나았다)."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서 괄호 1번과 2번에 들어간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1번 나았다, 2번 낳았다. 입니다. 이 두 우리말은 비슷한 표기와 발음으로 한국사람이 자주 실수하는 대표적인 우리말입니다. 그러면 이둘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나았다(기본형: 낫다)는 '1.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1.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낳..
잊다, 잃다 차이점, 예문 기내 방송이나 식당등에서 흔히 듣는 안내 중에 "잊으신 물건 없이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게 표기한 것 일까요, 아니면 '잃으신" 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이 두 표기법에 대 자세히,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동사 '잊다' 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번 알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해 내지 못하다. 2.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을 한순간 미처 생각하여 내지 못하다. 3. 일하거나 살아가는 데 장애가 되는 어려움이나 고통, 또는 좋지 않은 지난 일을 마음속에 두지 않거나 신경 쓰지 않다. 4. 본분, 은혜를 저버리다. 다음으로 동사 '잃다'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졌던 물건이 자신도 모르게 없어져 그것을 갖지 아..
하마터면 하마트면 올바른 맞춤법 표기, 예문 얼핏 '하마트면' 이 올바른 표기법으로 보이지만, 둘 중 올바른 국어 맞춤법 표기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예문과 함께 올바른 표기를 알아 보겠습니다. ‘하마터면’은 한글맞춤법 제40항에 의해, 소리대로 적는 부사(副詞)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하마트면’으로 쓰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결단코, 필연코, 하마터면, 하여튼’ 등의 부사는 소리대로 적으며 ‘하마터면’의 의미로 쓰이는 ‘하마트면, 하마하마’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하마터면’만 표준어로 하고 있습니다 . 먼저 하마트면 은 ‘하마터면의 잘못된 표현이며, 북한어이기도 합니다. 이 표현 하마트면이 쓰인 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키 큰 리 간수가 고개를 제끼는 바람에 간수장은 뺨도 못 치고 하마트면 가죽 장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