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망하다'의 의미와 사용 의미: ‘지망하다’는 특정 학교나 직업과 같은 목표에 대해 의욕적으로 선택하여 그에 맞는 준비를 하거나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나 방향이 명확하게 설정된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나는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지망했다." "그는 배우가 되기를 지망하고 어릴 때부터 연기 학원을 다녔다."2. '지원하다'의 의미와 사용의미: ‘지원하다’는 주로 기관, 단체, 학교 등 특정 조직에 들어가거나 참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험이나 공채와 같이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선택받기 위해 신청하는 경우에 많이 쓰입니다. 예문: "그는 대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나는 봉사단체에 지원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3. 차이점 요약 ‘지망..
'여러 가지 색깔 중 어떤 색을 좋아하십니까?'에서 '어떤'은 주어진 여러 대상 중에서 선택을 요구할 때 사용되며, '잃어버린 모자는 어떤 색입니까?'에서의 '어떤'은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이나 상태를 물어볼 때 사용됩니다.그리고 '무슨 색을 좋아하십니까?'나 '잃어버린 모자는 무슨 색입니까?'에서의 '무슨'은 알려지지 않은 사항이나 대상에 대해 질문할 때 사용됩니다.관형사 무슨 과 어떤 : 국어사전 상 구체적인 정의 와 예문 어떤(관형사)1. 특정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어떤 일로 방문하셨습니까?2. 여러 대상 중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질문입니다.어떤 분을 만나러 오셨나요?3. 특정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넓은 범위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저는 이..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이 내는 돈과 정부의 지원금을 합쳐 (1. 다달이 / 달달이) 최대 70만원(최대 월 40만원 정부지원)씩 연리 3.5%로 저축해 10년 후 1억원을 모을 수 있는 이른바 '1억 만들기 통장'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공부를 위해 참고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 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다달이'가 쓰였습니다. '달달이'는 부사 '다달이'의 비표준어입니다. 같은 의미의 말로 ‘매달’이 있는데 '다달이' '매달' 모두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다달이 1. 하나하나의 모든 달마다. 달달이 부사 '다달이'의 비표준어. '다달이'가 쓰인 실제 예문보기 월간지를 다달이 구독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6월 100.7까지 올라갔다가 지난달엔 99.7을 기록하며 1..
임지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이쁘다/예쁘다) 박연진"이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모니터가 담겨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참고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이쁘다'가 쓰였습니다. 이쁘다’, ‘예쁘다’ 둘 다 맞습니다. 과거 ‘이쁘다’는 본래 ‘예쁘다’의 비표준어였으나 2015년 12월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2.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3.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이쁘다, 예쁘다 예문보기 보는 내내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가 글로벌 인기를 얻을..
특히 양준혁은 "찰밥이 진짜 (1. 찰지다 / 2. 차지다)"라고 말하며 박현선에게 찰밥을 건넸다. 이를 본 허영만은 "나는 먹여 주지마"라고 말한 뒤 "아휴 뭐 얼마나 좋아. 이 찰밥만큼 둘이 서로 매력을 느끼고 있겠지"라고 얘기했다. 위는 국어맟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참고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올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찰지다'가 쓰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2015년 표준어 추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동안는 비표준어로 써야 했던, '이쁘다' ‘마실’ ‘찰지다’ ‘-고프다’ 4항목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차지다’와 ‘찰지다’ 둘 다 맞습니다. ‘찰지다’은 ‘차지다’의 방언이었으나 2015년 12월 국립국어원에서 ‘차지다’의 원래 말로 보고 ..
문보경, 오지환, 가르시아, 채은성이 애국가가 울릴 때 폭우가 쏟아지자 (1. 고스란이/고스란히) 비를 맞은 후 애국가가 끝나자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참조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고스란이'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고스란히'입니다. 그 이유는 ‘-하다’가 붙는 어근 뒤에는 ‘히’가 붙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하다’의 어근 ‘고스란’ 뒤에는 ‘-히’가 붙어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한편 '고스란이'는 강원, 경상, 전북, 충청 지역의 방언입니다. 예문보기 임주환, 이것이 K-장남 비주얼 “진심 고스란히 전해질 것”(삼남매) 조선 하청업체 보험료 체납 피해, 노동자 고스란히 윤혜진, '♥엄태웅'과 굳건한 사랑 럽스타로..
[배국남닷컴 김민정 기자] … 거미가 이영자에게 (1. 혼줄/혼쭐)이 났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거미, 김효진, 공서영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실제 사례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바른 우리말 표기는 바로 '혼쭐'입니다. 국어 맞춤법에는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혼쭐나다(魂쭐나다) 1. 동사 몹시 혼나다. 2. 동사 매우 훌륭하여 정신이 흐릴 정도가 되다. 예문보기 '한국 혼쭐 낸' 코스타리카 감독, “2골 만족, 초반 수비 주효했다” '소비 요정' 김숙, 혼쭐에도.. 자식 같은 캠핑 장비 지켜냈다. ‘도시어..
큰시계는 다락방에서 “(똑닥똑닥/똑딱똑딱),째깍째깍,따르릉.데에엥”하고 울리는 시계 소리를 들으면 신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은 큰시계의 표정이 어둡군요.뻐꾸기 시계가 울리지 않는대요.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한 부분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장에는 '똑닥똑닥'이 쓰였습니다. 정답은 ‘똑딱똑딱’입니다. ‘똑딱’을 ‘똑닥’으로 표기하더라도 ‘ㄱ’ 다음에 오는 자음이 된소리로 소리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한글맞춤법 3장 6절 13항에 의하면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 또는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 단단한 물건을 잇따라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 2. 시계나 작은 발동기, 똑딱선의 기관 따위가..
인생 ( 씁슬하다/씁쓸하다 )', '당연한 소리지만 강동원류 얼굴중에선 강동원이 제일 잘생긴듯' 등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배우 강동원은 영화 '검사외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씁슬하다'가 쓰였습니다. 한글맞춤법 3장 6절 13항은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씁쓸하다'가 됩니다. 1. 조금 쓰다. 2. 달갑지 아니하여 조금 싫거나 언짢다. 예문보기 ‘헛똑똑이’ 영웅의 말로가 씁쓸하다. 그런 점에서 최근 대통령실 주변에 떠도는 농담은 씁쓸하다. '동료에서 적으로' BVB 감독, "홀란에게 ..
김준현은 뜨거운 대하구이를 입 안에 품고선 "제철 맞아 오동통한 식감이 아무것도 안 찍고 먹어도 (짭잘하다/짭잘하다)"고 했다. 이어 "맛이 일품"이라고 감탄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짭잘하다'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유사한 음절이 겹쳐 소리 나는 부분을 같은 글자로 표기'합니다. 이 규정에 해당하는 예가 '똑딱똑딱', '씁쓸하다'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우리말 표기는 '짭짤하다'입니다. 1. 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2.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3. 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4. 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예문보기 수수료 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