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영어 단어의 혼동 많은 사람들이 empathize와 sympathize를 혼동하여 사용합니다. 두 단어는 모두 감정과 관련이 있으며, 비슷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두 단어는 감정을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 두 단어를 '공감'이라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지만, 깊이 들어가 보면 미묘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두 단어의 정의, 차이점, 그리고 확실한 구분 방법을 설명하고 , 10개의 예문을 통해 그 사용법을 명확히 이해 해보겠습니다. 2. 정의 Empathize: 감정이입하다, 즉 상대방의 감정을 마치 자신이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깊이 이해하고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그들의 상황을 아는 것..
'여러 가지 색깔 중 어떤 색을 좋아하십니까?'에서 '어떤'은 주어진 여러 대상 중에서 선택을 요구할 때 사용되며, '잃어버린 모자는 어떤 색입니까?'에서의 '어떤'은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이나 상태를 물어볼 때 사용됩니다.그리고 '무슨 색을 좋아하십니까?'나 '잃어버린 모자는 무슨 색입니까?'에서의 '무슨'은 알려지지 않은 사항이나 대상에 대해 질문할 때 사용됩니다.관형사 무슨 과 어떤 : 국어사전 상 구체적인 정의 와 예문 어떤(관형사)1. 특정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어떤 일로 방문하셨습니까?2. 여러 대상 중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질문입니다.어떤 분을 만나러 오셨나요?3. 특정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넓은 범위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저는 이..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차주 B(24)씨에게 차를 이동시켜 줄 것을 요청했지만 "조금 (1. 있다/이따) 가겠다"는 말에 격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안의 두 우리말은 발음이 비슷해 종종 혼동이 되는 경우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있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람이나 동물이 어느 곳에서 떠나거나 벗어나지 아니하고 머물다. 2.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한편, '이따'는 '[부사]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의 '이따'입니다. 이렇게 '있다..
균형 있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의 유형과 서비스별로 전담 인원 운영 및 신속하고 정확한 (1.대응/응대)을/를 실천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실제 인터넷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대응과 응대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를 가진 우리말들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대응(對應)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이나 사태에 맞추어 태도나 행동을 취함. 2. 어떤 두 대상이 주어진 어떤 관계에 의하여 서로 짝이 되는 일. 3. [수학 ] 두 집합이 있을 때에 어떤 주어진 관계에 의하여서 두 집합의 원소끼리 짝이 되는 일. 한편, 응대(應對)는 '부름이나 물음 또는 요구 따위에 응하여 상대함.'을..
화가 나다 못해 슬퍼지는 한 단상이다. 또 시국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싸우자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즉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언어 때문에 (1. 사달/사단)이 나는 것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사단과 사달은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사단(事端)은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2. (社團) 법률에 의하여 법률적인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 인정을 받은 법인. 한편, 사달은 '사고나 탈'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사고나 탈이 생겼을 때 흔히 '사단이 났다'고 하는 경우 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신문, 방송에서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른 우리말은..
"국내와 동시기 개봉하는 아시아 주요국들을 시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라며 "'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너머) 세계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비슷해 보여 혼동하기 쉽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너머는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또는 그 공간.'을 의미합니다. 한편, 넘어는 넘다의 활용형으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동사 일정한 시간, 시기, 범위 따위에서 벗어나 지나다. 2. 동사 높은 부분의 위를 지나가다. 3. 동사 경계를 건너 지나다. 이렇게 너머는 정적인 공간을, 넘어는 동적인 움..
'변화~' 외치는 고 감독 "만족하지 (1. 않는/않은) 지도자 되고 싶다"[인터뷰] - 그래서 오전에 산에 다녀왔는데, 코치 때는 발목이 아파서 한 번도 오르지 (2. 않은/않는) 산에도 고통을 참아가며 올랐다”며..." 위는 국어맞춤법 공부를 위해 어는 신문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위 내용 중 괄호 1, 2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각각 '않는, 않은'입니다. 너무나 유사해서 혼동되는 이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않는, 않은 모두 않다의 활용형입니다. 않다는 '1. (동사) 어떤 행동을 안 하다. 2. (보조동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쓰입니다. 이 때, 과거의 사실을 얘기하는 경우에는 '-은'을 붙여 ''않은'으로, 현재의 사실을 말..
" (1. 새가게) - 전라도 물회의 개척자 '곰소 물회' - (2. 가계)가 작다 보니 기다리는 분이 많아 못 드시는 경우가 있어 큰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큼지막한 주방과 넓은 홀, 가지런한 식탁, 예쁜 인테리어로 꾸며진..." 위는 어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실제 기사 내용입니다. 위 기사 중 괄호 1번과 2번에 들어간 우리말은 바르게 표기되고 있을까요? 1번은 맞지만 2번은 틀렸습니다. 왜 그런지 두 우리말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가게'는 '1. 작은 규모로 물건을 파는 집. 2. 길거리에 임시로 물건을 벌여 놓고 파는 곳.' 을 의미합니다. 한편, '가계(家計)는 '1. 한 집안 살림의 수입과 지출의 상태. 2. 집안 살림을 꾸려 나가는 방도나 형편. 3. 소비의 ..
"삼성·롯데 외국인 투수, 올해는 잘 뽑았나 - 2018년은 그나마 좀 (1. 나았다/낳았다). 팀 아델만이 8승,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7승으로 15승을 합작했다.... 팀 성적 역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2. 낳았다/나았다)."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서 괄호 1번과 2번에 들어간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1번 나았다, 2번 낳았다. 입니다. 이 두 우리말은 비슷한 표기와 발음으로 한국사람이 자주 실수하는 대표적인 우리말입니다. 그러면 이둘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나았다(기본형: 낫다)는 '1.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1.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낳..
" '송도·청라' 인천 부동산 순풍… 매매·전세도 급등 - 수도권 외곽 부동산 **이 활기를 뛰고 있다. 특히 각종 ** 호재가 이어진 인천의 경우 **와... 수도권 (외각)으로 가고 있다"며 "**이 비규제지역인데다 특히 송도, 청라 등은 각종 개발 호재로 투자 수요가..." 위는 인터넷 신문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기사에는 비슷한 발음 때문에 잘못 쓰이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외곽 과 외각을 구분하지 않고 쓰고 있는 것 입니다. 수도권 외각이라는 표기는 잘못된 표기이며 외곽이라고 써야 합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의미의 단어로 그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이해 해보겠습니다. 먼저 외곽은(外郭/外廓) '1. 바깥 테두리. 2. 성 밖으로 다시 둘러쌓은 성.'을 말합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