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송중기와 찍은 ‘닮은꼴 남매’ 사진도 화제다.... 시청자들은 하얀 피부와 살짝 처진 눈매, 귀여운 (1. 콧망울/콧방울) 등이.....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콧망울'이 쓰였습니다. 콧방울’의 의미로 '콧망울' 또는 ‘콧날개’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콧방울’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코 양쪽에 내민 말 그대로 ‘방울’을 생각하면 바른 표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 예문보기 ----- 특히 콧방울은 돈의 금고라는 의미에서 금갑(金甲)이라 불린다. 또 날카로운 콧날과 콧방울도 입체적으로 묘사됐다 청하청하와 필릭스는 둘 다 화려한 이목구비..
이형택은 올라오자마자 물을 건네는 김준호에게 "바보야, 그렇게 빨리 뛰어놓으면 어떡하냐"는 말을 남긴 채 바닥에 (1. 널부러졌다/널브러졌다). 이어 안드레진, 조원우, 강칠구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널부러졌다'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은 '널부러졌다(기본형 : 널부러지다)에 비교해 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이쓴 '널브러졌다(기본형 : 널브러지다)'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2.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 예문보기 ----- 한강공원 금주 한달…드러누운 4인 옆 소주병 널브러졌다 [르포] ‘진짜사나..
‘수심이 깊으니 수영을 (1. 삼가해/삼가) 주세요.’ 이런 안내문을 보고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대개 모릅니다. 세종대왕이 앉아 계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삼가해'가 쓰였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삼가’가 맞습니다.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삼가다’의 의미로 ‘삼가하다’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삼가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1. 동사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2. 동사 꺼리는 마음으로 양(量)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아니하도록 하다. ------- 예문보기 ------- 아이유, 박재범 향해 "도발적인 발언 삼가주세요" 일침 왜? 박인영은 "모르..
여섯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독신천하`는 그동안 주인공들의 (1. 얽히고 섥힌/ 얽히고 설킨) 복잡한 애정구도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짝사랑이나 외사랑으로 표현되는 삼각관계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얽히고 섥힌'이 쓰였습니다. '얽히고설킨(기본형: 얽히고설키다)'이 맞습니다. ‘얽히고설키다’의 자리에 ‘얽히고섥히다(X)’, ‘얼키고설키다(X)’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것은 틀린 표기입니다. 1. 가는 것이 이리저리 뒤섞이다. 2. 관계, 일, 감정 따위가 이리저리 복잡하게 되다. ----- 예문보기 ----- 후보 셋 얽히고설킨 진흙탕 고발전... 교육감 선거..
(1. 요컨데/요컨대) 산업은행 이전은 부산을 신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다. -디지털 금융 특구를 육성하려면 뭔가 다른 제도와 인프라가 필요할 것 같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요컨데'가 쓰였습니다. ‘중요한 점을 말하자면’을 의미하는 부사 ‘요컨대(要--)’를 ‘요컨데(X)’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1. 부사 중요한 점을 말하자면. 2. 부사 여러 말 할 것 없이. ----- 예문보기 ----- 요컨대 능력과 권리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며, 권리는 능력의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될 때만 권리일 수 있다. 요컨대, 불쉿 직업 종사자는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
10월 1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신서방이 장인과 (1. 구렛나루/구레나룻) 잡아당기기에서 고통참기 게임을 하자고 제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구렛나루'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라 [구레나룯]으로 소리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없이 ‘구레나룻’으로 적고, ‘구렛나루’는 버립니다. 1. [명사]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 예문보기 ----- [화보]겨울철 정성들여 새끼키우는 구레나룻제비갈매기의 모정 구레나룻 헤어라인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정인욱♥'허민, 구레나룻 뽑히며 살신성인..아들과 봄나들이 김선호와 라비..
"이안류에 사람이 위험해요" 외침에 비번 중 구조나선 해경 - 이안류에 밀려 (1. 하마트면/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경장은 침착하게 여성을 모래사장 방향으로 유도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의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하마트면'이 쓰였습니다. ‘하마트면’으로 쓰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한글맞춤법 제40항에 따라 '하마터면'이 소리대로 적는 부사(副詞)로 규범표기입니다. 1.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 예문보기 ----- '브로커' 이지은 "강동원에 하마터면 저도 놀아달라고 할 뻔" “부부싸움→파혼할 뻔” 연정훈♥한가인 투샷, 하마터면 못 볼 뻔? ..
(1. 그맘때/그만때)가 되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흔적이 얼굴에 모두 새겨져 있으니 좋은 인상을 만들라는 말이다. 지금은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한다니 이제부터라도 좋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예시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그맘때'가 쓰였습니다. ‘그만큼 된 때’의 뜻으로, 일부 사람들이 '그만큼'이라는 의미를 염두에 두고 '그만때'가 바른 표기일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맘때’만 옳은 표기입니다. ------ 예문보기 ----- 그맘때 남자아이들이 다 그렇듯 기고만장해졌지. 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베르디는 밀라노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어 나도 그맘때 그랬듯이 선생님의 감독이 없는 틈을 타 부족한 잠을 청하는 ..
참나물과 방풍나물의 (1. 쌉싸래/쌉싸름)한 특유의 향이 먼저 입안에 가득 돌고, 쫄깃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차돌박이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 '쌉싸래'가 쓰였습니다. 과거에는 ‘쌉싸래하다’만 규범표기로 인정되고 ‘쌉싸름하다’는 비표준어였습니다. 하지만 ‘쌉싸래하다’와 더불어 ‘쌉싸름하다’도 언중에 의해 많이 쓰이면서, ‘쌉싸름하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1. (맛이) 조금 쌉쌀한 듯하다. ----- 예문보기 ----- 뒷맛이 약간 쌉싸름 하지만, 고들빼기나 씀바귀 같은 쓴맛도 일부러 찾아먹는 우리에겐, 입맛을 돋워주는 그런 맛이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쌉싸름한 씀바귀 무침을 좋아..
최민정은 잔뜩 (1. 움추리다/움츠리다) 3~4바퀴를 남기고 압도적 스피드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결국 여유 있게 결승에 진출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움추리다'가 쓰였습니다. 검색결과 많은 글속에서 움츠리다’의 자리에 ‘움추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움츠리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1.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2.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 예문보기 ----- [프로축구] 방울뱀 축구 종결자 산토스… ‘움츠리다 순간역습’ 완벽소화 [바둑]제41회 전국아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