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사거리 안전지대에는 (1. 버젓히/버젓이) 홍보탑이 설치되어 있다. 홍보탑에는 '전국체육고등학교 전국대회'라는 홍보내용이 누가 계시한 홍보물인지를 짐작케 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버젓히'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절 제25항에 따라, ‘버젓히(X)’나 ‘버저시(X)’로 표기하지 않고 어근 ‘버젓’에 ‘이’가 결합한 형태, ‘버젓이’로 씁니다. 1.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조심하거나 굽히는 데가 없이. 2. 남의 축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번듯하게. ----- 예문보기 ----- 옥외광고에 버젓이 개시해, 금융소비자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앱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유명 네..
이어 그는 "그 때 목에 (1. 사레/사래)가 들렸다. 참는다고 하다가 그 순간 내가 웃겨서 웃어버렸다"며 "원래 뉴스 할 때는 웃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의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사래'가 쓰였습니다. 먼저, 비슷한 발음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는 '사래'는 '묘지기나 마름이 수고의 대가로 부쳐 먹는 논밭.'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우리말 표기는 ‘사레들리다’가 맞습니다. 1. 음식을 잘못 삼켜서 기관(氣管) 쪽으로 들어가 갑자기 기침 따위를 하는 상태가 되다. ------ 예문보기 ----- 담배, 커피를 즐기고 역류성 식도염이 반복된다고 했는데 이는 모두 사레가 잘 들릴 수 있는 위..
이번 봉사 활동의 콘셉트는 ‘(1. 희희락락/희의낙락(喜喜樂樂))’이다. 전통놀이를 기본적인 모티브로 하여 가족이 함께 놀고 뛰는 장면을 카메라에 옮겨 가족사진으로 담는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희희락락이 쓰였습니다. 두 개의 단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의 경우, 뒷말 첫소리는 두음 법칙을 따릅니다. 그러므로 ‘희희낙락(喜喜樂樂)’과 같이 표기합니다. 1. ((흔히 일부 용언 앞에서 부사어로 쓰여))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 예문보기 ----- 7월28일 오후 7시 연수문화원 청학아트홀(비류대로 299)에서 열리는 제19회 희희낙락 북콘서트에서는... "우울할 땐 희희낙락 행복교실로 마실오세요" 포천..
카푸르 전략가는 "최근 회의론자, 비관론자와 (1. 걱정꺼리/걱정거리)를 찾는 게 더 쉬워진 것 같다. 이번 강세장이 시작된 이래 항상 이런 저런 걱정할 이유들이 있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걱정꺼리'가 쓰였습니다. ‘걱정거리’가 맞습니다.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을 뜻합니다. ‘거리’는 ‘내용이 될 만한 재료’를 뜻하는 말로 ‘걱정거리’는 ‘걱정’과 ‘거리’가 결합한 단어입니다. 1.잘못될까 불안해하며 속을 태우게 되는 일. ----- 예문보기 ----- 하지만 걱정거리가 아예 없지 않다. 바로 불펜진의 핵이었던 장현식의 깊어지는 부진이다. 높아진 진입 장벽, 걱정거리 안겨 준 '닥터 스트레인지2..
엄마는 자식을 (1. 끔찍히/끔찍이) 사랑한 분이셨다"고 했다. 이후 김진아를 따라 나온 민희경은 "네 속셈이 뭐냐 우리들 한꺼번에 부른 속셈"이라고 물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끔찍히'가 쓰였습니다. 한글맞춤법 제6장 제51항에 의하면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표기합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끔찍이'입니다. 1. 정도가 지나쳐 놀랍게. 2. 진저리가 날 정도로 참혹하게. 3. 정성이나 성의가 몹시 대단하고 극진하게. ----- 예문보기 ----- “자기 차는 끔찍이 챙기면서 펜션 안은 엉망진창”…두 가족의 난장 채널A 이렇듯 자전거로 갑부 대열에 올라설 정도로 성..
최근 일부 트위터 투자자들도 머스크가 (1. 늑장/늦장) 공시를 통해 트위터 주식을 인위적으로 싼값에 사들였다며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늑장'이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제3장 제5절 제26항에 따라, 하나의 의미로 ‘늑장’과 ‘늦장’ 모두 널리 쓰이므로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1.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태도. ----- 예문보기 ----- 배우 김새론 씨 소속사가 늑장 대응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 늑장 대처와 탁상행정 탓에 유턴 업체 상당수가 사업을 접었다. 부산 도로서 25m 물기둥 1시간 치솟아…주민들 "늑장대..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왕지혜가 난을 먹으며... 오랜만에 밀가루를 먹어 (1. 사래/사레)가들렸다는 얘기였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가요? 원문에는 '사래'가 쓰였습니다. ‘사레가 들렸다’가 바른 우리말 표기입니다. '사래'는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그는 사레들려 심하게 기침을 했다.'와 같이 씁니다. 1. 음식을 잘못 삼켜서 기관(氣管) 쪽으로 들어가 갑자기 기침 따위를 하는 상태가 되다. (기본형 : 사레 들리다) ----- 예문보기 ----- 이연복 셰프 "'맹모닝'에 토한 것 아냐, 사레들렸다" 해명 홍진경 매니저는 놀라서 사레들렸다. 한편 배종옥은 배우 김태우를 초청..
레알, 리버풀에 '(1. 덤탱이/덤터기)'…살라↔아자르 바꿔줄래?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에 현금을 낀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핵심 선수 모하메드 살라(29)를 내준다면, 에덴 아자르(30)를 보낼 예정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덤탱이'가 쓰였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덤터기’가 맞습니다. ‘덤터기’의 자리에 ‘덤탱이(X), 덤테기(X), 덤태기(X)’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모두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1. 명사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2. 명사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 예문보기 ----- 어르신 행복택시 부실 설계, 문제 터지자 기사에게 '덤터기' 유지관리..
대형 흥행이 미칠 파급효과는 (1. 널따랗다/넓다랗다). 일단 올해 여름 성수기에 2편 격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한다. 2편 역시 흥행대열에 합류할 공산이 크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널따랗다'가 쓰였습니다. 한글맞춤법 제21항에 따르면 ‘널따랗다’는 ‘넓다’와 관련이 있어 '넓다랗다'로 써야하지만, 소리가 [널따라타]로 굳어졌기 때문에 소리대로 ‘널따랗다’로 적습는다. ----- 예문보기 ----- 쟁반만한 접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널따랗다. 마을 끄트머리에 말쑥하게 단장된 주차장이 3단으로 나뉘어져서 휑하니 비어져 있는데 때때로 찾는 이들이 만만찮은지 꽤나 널따랗다 교수 연구실은 6~7평으로..
강우석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전설의 주먹' 언론 시사 및 간담회에서 "어느순간부터 영화 현장이 재미없고 영화에 (1. 실증났다/싫증났다)"고 고백.....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실증났다'가 쓰였습니다. ‘싫은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을 뜻하는 말은 '실증'이 아니며 규범표기는 '싫증'입니다. '싫증(을) 내다', '싫증(이) 나다'와 같이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싫증났다'가 바른 표기입니다. 1. (사람이) 어떤 것이 더이상 흥미를 끌지 못하거나 귀찮아서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다. ----- 예문보기 -----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레스 베일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싫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