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그 사람이 다시 와서 광고는 아예 말하지도 않고 폐기물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사를 쓰겠다고 시작부터가 (1. 어줍잖다/어쭙잖다). 그런데 마침 사무실에 전화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어줍잖다'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5항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어깨’, ‘으뜸’처럼 그 두세 번째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어쭙잖다'가 됩니다. 1.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2.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 예문보기 ----- 이름처럼 꽃답고 향기 번..
이런 전략을 택하는 게임사들의 게임은 특히 조악한 경우가 많으며, 운영 역시 원활하지 않은데, 그 이미지를 한국 게임산업이 (1. 덤테기/덤터기)' 쓸 수 있다는 점을 많은 관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덤테기'가 쓰였습니다. ‘덤터기’의 의미로 ‘ㅣ’모음 역행동화를 적용하여, ‘덤테기’로 표현하거나' 또는 '덩탱이’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덤터기’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1.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2.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 예문보기 ----- 또 자동차의 상태를 운전자가 잘 파악하고 있어야 정비소에서 덤터기도 쓰..
‘무서운 샴푸 광고에는 남자의 머리에 벌이, 여자의 머리에 개미떼가 뒤덮고 있어 (1. 흉칙한/흥측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해당 제품이 두피 가려움을 해소해준다는 내용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판 기사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흉칙한'이 쓰였습니다. '흉칙하다'는 '흉측하다(凶測--)'의 비표준어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표기는 '흉측한'이 됩니다. 1. (생김새 따위가) 흉하고 혐오스럽다. 2. 기본의미 (사람이나 그 성격, 언행이) 몹시 음흉하고 모질다. ----- 예문보기 ----- "무자비한 가지치기 흉측한 가로수 안돼" 붐은 “올해 제가 본 튀김 중 가장 흉측하다”라고 하며 인상을 찌푸리기도. ‘셀럽 ♥아무..
이어서 국세청이 재송건설의 사주를 받아 세무조사를 강행했다는 사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위험을 (1. 무릎쓰고/무릅쓰고) 이를 끝까지 파고들고자 하는 오영과 그를 막으려는 황동주의 첨예한 갈등이.....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무릎쓰고'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무릅쓰다’의 의미로 ‘무릎쓰다’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무릅쓰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무릅은 '덮어쓰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1. (사람이 어렵고 고된 일을) 그대로 참고 견디다. 2. (사람이 물건을) 위로부터 그대로 덮어쓰다. ----- 예문보기 ----- 그래도 실패를 무릅쓰다 보니 여기..
있다구 (1. 객적은/객쩍은) 소리 하지 말라구 난 지금 역사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역사를 말하는 게 아니라 산다는 것 말이야 된다는 일 하라는 일을 순순히 하고는 충성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객적은'이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따라 규범 표기는 ‘객쩍다’입니다. ‘객쩍다/객적다’는 [객쩍따]로 소리 나고 ‘적다[少]’의 뜻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객쩍다’로 적습니다. 1. 형용사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2. 형용사 [북한어] ‘객쩍다’의 북한어. ------ 예문보기 ------ 제법 객쩍다. 일본의 여성인권 수준을 논하려면 한국의 여성인권 현주소도 함께..
하지만 두 사람은 전광석화보다 빠른 멜로디에 당황하기 시작, 절도 있는 안무가 핵심인 칼군무라는 말이 무색한 (1. 오도방정/오두방정)인 16배속 안무를 선보여 현장을 포복절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오도방정'이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오두방정’의 의미로 모음조화를 지켜 표현한 ‘오도방정’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오두방정’만 표준어로 합니다. 의미 : 몹시 방정맞은 행동. ----- 예문보기 ----- 전성기보다 더욱 빨라지고 업그레이드된 MC 유재석의 5G급 오두방정 철가방 퍼포먼스가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고승탁은 "교수님 깨어났냐"며 오..
전남 곡성의 (1. 늑깎이) 학생들이 3년동안의 한글공부를 마치고 졸업하는 날, 학사모 사이로 보이는 백발에 보는 이들은 코 끝이 찡해졌다. 위 문장은 우리말 공부를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1에 '늦깎이'이라는 말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말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계시나요? 1.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2.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3.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4. 과일이나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위 말 ‘늦깎이’는 본래 ‘늦게 머리를 깎은 사람’ 즉 ‘나이가 많이 들어 승려가 된 사람’을 가리키던 말이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꽤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성공한 사람’이나 ‘남보다 사리를 늦게 깨친 사람’을 모두 ‘..
4일 낮 전국 날씨 전망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던 제주지역은 현재 비는 소강상태에 있는 가운데, (1. 후텁지근/후덥지근) 바람이 불면서 낮기온이 28도를 웃돌면서....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괋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후텁지근'이 쓰였습니다. '후덥지근’과 ‘후텁지근’ 모두 쓰는게 가능합니다. 후텁지근(후덥지근)하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어떤 장소나 날씨가) 좀 답답할 정도로 습기가 많고 무더운 기운이 있다. 2.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 ----- 예문보기 -----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후텁지근...오늘도 남부 비 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여 후텁지근 하겠..
남능미는 "이번 작품은 정말 잘 나왔고, 존경하는 감독님이 있다"며 "또 (1. 한가닥 하는/한가락 하는) 연기자들이 있다. 그래서 ('오! 할매'가) 무난히 8강에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무에는 '한가닥 하는'이 쓰였습니다. 한가닥은 한가락의 경기 서해안 방언이며 규범표기는 '한가락 하다'입니다. 1. {속된 말로} (사람이) 어떤 방면에 뛰어난 재주나 솜씨가 있다. ---- 예문보기 ----- 김준수→서도밴드, 한가락 하는 ‘풍류대장’이 뜬다 ICT 한가락 하는 SK그룹 우수인재, ‘SKT TEB 컨퍼런스’에 총집결 '에드거 앨런 포' 김동완 "한가락 하는 배우들, 긴장돼" ..
차 감독은 FC서울의 박주영을 예로 들며 "잘 할 때는 (1. 추켜세우다/치켜세우다) 부진하면 밟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다른 팀의 선수이지만 한국축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커 줘야 하는 선수"라며 "정말 아껴 줘야 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추켜세우다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다시 말해 ‘치켜세우다’와 ‘추켜세우다’는 모두 표준어입니다. 또한 '추켜올리다'가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 예문보기 ------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노벨평화상 후보로 이렇게 추켜세우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 북미 회담 정말 잘해야 되겠다, 홀 마다 엄지를 추켜세우다 보니 최고를 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