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맘때/그만때)가 되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흔적이 얼굴에 모두 새겨져 있으니 좋은 인상을 만들라는 말이다. 지금은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한다니 이제부터라도 좋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예시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그맘때'가 쓰였습니다. ‘그만큼 된 때’의 뜻으로, 일부 사람들이 '그만큼'이라는 의미를 염두에 두고 '그만때'가 바른 표기일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맘때’만 옳은 표기입니다. ------ 예문보기 ----- 그맘때 남자아이들이 다 그렇듯 기고만장해졌지. 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베르디는 밀라노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어 나도 그맘때 그랬듯이 선생님의 감독이 없는 틈을 타 부족한 잠을 청하는 ..
참나물과 방풍나물의 (1. 쌉싸래/쌉싸름)한 특유의 향이 먼저 입안에 가득 돌고, 쫄깃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차돌박이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 '쌉싸래'가 쓰였습니다. 과거에는 ‘쌉싸래하다’만 규범표기로 인정되고 ‘쌉싸름하다’는 비표준어였습니다. 하지만 ‘쌉싸래하다’와 더불어 ‘쌉싸름하다’도 언중에 의해 많이 쓰이면서, ‘쌉싸름하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1. (맛이) 조금 쌉쌀한 듯하다. ----- 예문보기 ----- 뒷맛이 약간 쌉싸름 하지만, 고들빼기나 씀바귀 같은 쓴맛도 일부러 찾아먹는 우리에겐, 입맛을 돋워주는 그런 맛이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쌉싸름한 씀바귀 무침을 좋아..
최민정은 잔뜩 (1. 움추리다/움츠리다) 3~4바퀴를 남기고 압도적 스피드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결국 여유 있게 결승에 진출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움추리다'가 쓰였습니다. 검색결과 많은 글속에서 움츠리다’의 자리에 ‘움추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움츠리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1.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2.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 예문보기 ----- [프로축구] 방울뱀 축구 종결자 산토스… ‘움츠리다 순간역습’ 완벽소화 [바둑]제41회 전국아마국..
전국 800개의 전통시장 화재 위험 점검, 경로당 가스 안전교육 등 갖가지 명목으로 수억원씩을 투입해 (1. 허드레/허드래) 알바 자리를 만들었다.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요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허드레'가 쓰였습니다. 바른 표기는 '허드레'입니다. 이를 ‘허드래’로 표기하는 것은 모음조화를 파괴한 것이며, 올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1. 그다지 중요하지 아니하고 허름하여 함부로 쓸 수 있는 물건. ----- 예문보기 ----- [조용철의 놀면 뭐먹지?] 허드레 음식의 화려한 변신, 게국지 물론 허드레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되거나 생활 쓰레기로 가득 차 혈세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잡돌이며 허드레 돌이라고 일컫는 버력을 만..
게다가 직장에서도 연차에 맞게 늦지 않게 승진하기 위해 또 (1. 바동바동/바둥바둥) 노력해야 한다. 공식 룰처럼 정해진 이 삶의 루틴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바동바동'이 쓰였습니다. 본래 '바동바동'만 바른 우리말 표기였으나 2011년 이후 '바둥바둥'도 표준어가 됐습니다. '바둥바둥'은 ‘바동바동’보다 큰 느낌을 줍니다. 1. 덩치가 작은 것이 매달리거나 자빠지거나 주저앉아서 자꾸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이는 모양. 2. 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바득바득 쓰는 모양. ----- 예문보기 ----- 적자를 메꿔보겠다고 주 육십 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등..
곤드레나물이 (1. 맹숭맹숭/맨송맨송) 별맛이 없는 거 같은데, 은근히 고소한 맛이 달달한 밥맛이랑 어울리기 시작한다. 양념장을 넣는 건 그다음이어도 좋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위 문장속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맹숭맹숭'하다가 쓰였습니다. 과거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맨송맨송하다’만 표준어로 삼고, ‘맹숭맹숭하다’는 버렸습니다. 그러나 2011년 이후 '맹숭맹숭'하다도 표준어가 됐습니다. 그러므로 둘 다 쓸 수 있습니다. 맹숭맹숭하다 1. 몸에 털이 있어야 할 곳이 벗어져 반반하다. 2. 산 따위에 수풀이 우거지지 아니하여 반반하다. 3. 술 따위에 취한 기분이 전혀 없이 정신이 멀쩡하다. 4.하는 일이나 ..
DW그룹은 이번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는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데 (1. 촛점/초점)을 맞추었다고 1일 밝혔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촛점'이 쓰였습니다. ‘초점’이 정답입니다. ‘초점(焦點)’은 한자어의 결합이어서 사이시옷을 넣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외도 있습니다. ‘곳간(庫間),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셋방(貰房)’ 등이 그 경우에 해당합니다. 1. 사람들의 관심이나 주의가 집중되는 사물의 중심 부분. 2. 영상 사진을 찍을 때 대상의 영상이 가장 똑똑하게 나타나게 되는 점. 3. 물리 렌즈나 구면 거울 따위에서 입사 ..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혈액관리법은 말 그대로 유명무실한 (1. 헛개비/허깨비)에 불과한 현실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혈액장기팀 관계자는.... 위는 국어맞춤법 과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헛개비'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의 경우 다음 음절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글 맞춤법에 따라 ‘헛개(깨)비’의 바른 표기는 ‘허깨비’입니다. 1. 기(氣)가 허하여 착각이 일어나, 없는데 있는 것처럼, 또는 다른 것처럼 보이는 물체. 2. 생각한 것보다 무게가 아주 가벼운 물건. 3. 겉보기와는 달리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은행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 시스템에도 (1. 헛점/허점)이 확인된 건데요. 금융감독원은 횡령 기간 동안 우리은행을 11번이나 검사했지만 적발하지 못했습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기사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헛점'이 쓰였습니다. ‘ 찻간(車間),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툇간(退間), 횟수(回數)’를 제외한 두 음절 한자어는 사이시옷을 넣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허점'이 됩니다. 1. 불충분하거나 허술한 점. 또는 주의가 미치지 못하거나 틈이 생긴 구석. ----- 예문보기 ----- [재팬 리포트] 日 대입시험문제 유출...제도 헛점 노린 '디지털 범죄 헛점 드러낸 HUG 주..
연구팀은 남은 8% 중에는 단순한 (1. 허섭스레기/허접쓰레기) 이상의 것이 담겨 있었다면서 RNA로 전사해 단백질을 생성하지 않아도 세포 기능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허섭스레기'가 쓰였습니다. 본래 '허섭스레기'만 표준어였으마 '허접쓰레기' 도 2011년에 같은 의미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습니다. ‘허섭스레기’는 '(사람이나 사물이) 질이 조금 낮고 잡스러운 데가 있다.'는 의미의 형용사 ‘허섭스럽다’에서 파생된 명사입니다. -- 허섭스레기(허접쓰레기) -- 1. 좋은 것을 골라내고 남은 허름하고 하찮은 물건. ----- 예문보기 ----- 시청자들은 시청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