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왕지혜가 난을 먹으며... 오랜만에 밀가루를 먹어 (1. 사래/사레)가들렸다는 얘기였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가요? 원문에는 '사래'가 쓰였습니다. ‘사레가 들렸다’가 바른 우리말 표기입니다. '사래'는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그는 사레들려 심하게 기침을 했다.'와 같이 씁니다. 1. 음식을 잘못 삼켜서 기관(氣管) 쪽으로 들어가 갑자기 기침 따위를 하는 상태가 되다. (기본형 : 사레 들리다) ----- 예문보기 ----- 이연복 셰프 "'맹모닝'에 토한 것 아냐, 사레들렸다" 해명 홍진경 매니저는 놀라서 사레들렸다. 한편 배종옥은 배우 김태우를 초청..
이런 배경하에서 미국 등 의 국가가 개입해 남중국에서 ( 1. 불란/분란)을 조장하는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풍파를 일으키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불란'이 쓰였습니다. ‘불란(不亂)하다’의 어근 불란은 '어지럽지 아니하다. 또는 혼란스럽지 아니하다.'라는 의미의 우리말입니다. 정답은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움.'라는 의미를 가진 우리말 '분란(紛亂)'이 됩니다. ‘분란’은 한자어로 뜯어보면 ‘어지러울 분(紛)’, ‘어지러울 란(亂)’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예문보기 ----- 또한 보험금 청구과정에 의료기관을 강제로 개입시켜 의사와 환자 간 분란을 조장..
레알, 리버풀에 '(1. 덤탱이/덤터기)'…살라↔아자르 바꿔줄래?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에 현금을 낀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핵심 선수 모하메드 살라(29)를 내준다면, 에덴 아자르(30)를 보낼 예정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덤탱이'가 쓰였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덤터기’가 맞습니다. ‘덤터기’의 자리에 ‘덤탱이(X), 덤테기(X), 덤태기(X)’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모두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1. 명사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2. 명사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 예문보기 ----- 어르신 행복택시 부실 설계, 문제 터지자 기사에게 '덤터기' 유지관리..
강우석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전설의 주먹' 언론 시사 및 간담회에서 "어느순간부터 영화 현장이 재미없고 영화에 (1. 실증났다/싫증났다)"고 고백.....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실증났다'가 쓰였습니다. ‘싫은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을 뜻하는 말은 '실증'이 아니며 규범표기는 '싫증'입니다. '싫증(을) 내다', '싫증(이) 나다'와 같이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싫증났다'가 바른 표기입니다. 1. (사람이) 어떤 것이 더이상 흥미를 끌지 못하거나 귀찮아서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다. ----- 예문보기 -----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레스 베일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싫증났다..
이유비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송중기와 찍은 ‘닮은꼴 남매’ 사진도 화제다.... 시청자들은 하얀 피부와 살짝 처진 눈매, 귀여운 (1. 콧망울/콧방울) 등이.....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콧망울'이 쓰였습니다. 콧방울’의 의미로 '콧망울' 또는 ‘콧날개’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콧방울’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코 양쪽에 내민 말 그대로 ‘방울’을 생각하면 바른 표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 예문보기 ----- 특히 콧방울은 돈의 금고라는 의미에서 금갑(金甲)이라 불린다. 또 날카로운 콧날과 콧방울도 입체적으로 묘사됐다 청하청하와 필릭스는 둘 다 화려한 이목구비..
이형택은 올라오자마자 물을 건네는 김준호에게 "바보야, 그렇게 빨리 뛰어놓으면 어떡하냐"는 말을 남긴 채 바닥에 (1. 널부러졌다/널브러졌다). 이어 안드레진, 조원우, 강칠구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널부러졌다'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은 '널부러졌다(기본형 : 널부러지다)에 비교해 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이쓴 '널브러졌다(기본형 : 널브러지다)'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2.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 예문보기 ----- 한강공원 금주 한달…드러누운 4인 옆 소주병 널브러졌다 [르포] ‘진짜사나..
‘수심이 깊으니 수영을 (1. 삼가해/삼가) 주세요.’ 이런 안내문을 보고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대개 모릅니다. 세종대왕이 앉아 계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삼가해'가 쓰였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삼가’가 맞습니다.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삼가다’의 의미로 ‘삼가하다’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삼가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1. 동사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2. 동사 꺼리는 마음으로 양(量)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아니하도록 하다. ------- 예문보기 ------- 아이유, 박재범 향해 "도발적인 발언 삼가주세요" 일침 왜? 박인영은 "모르..
여섯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독신천하`는 그동안 주인공들의 (1. 얽히고 섥힌/ 얽히고 설킨) 복잡한 애정구도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짝사랑이나 외사랑으로 표현되는 삼각관계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얽히고 섥힌'이 쓰였습니다. '얽히고설킨(기본형: 얽히고설키다)'이 맞습니다. ‘얽히고설키다’의 자리에 ‘얽히고섥히다(X)’, ‘얼키고설키다(X)’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것은 틀린 표기입니다. 1. 가는 것이 이리저리 뒤섞이다. 2. 관계, 일, 감정 따위가 이리저리 복잡하게 되다. ----- 예문보기 ----- 후보 셋 얽히고설킨 진흙탕 고발전... 교육감 선거..
(1. 요컨데/요컨대) 산업은행 이전은 부산을 신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다. -디지털 금융 특구를 육성하려면 뭔가 다른 제도와 인프라가 필요할 것 같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요컨데'가 쓰였습니다. ‘중요한 점을 말하자면’을 의미하는 부사 ‘요컨대(要--)’를 ‘요컨데(X)’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1. 부사 중요한 점을 말하자면. 2. 부사 여러 말 할 것 없이. ----- 예문보기 ----- 요컨대 능력과 권리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며, 권리는 능력의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될 때만 권리일 수 있다. 요컨대, 불쉿 직업 종사자는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
10월 1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신서방이 장인과 (1. 구렛나루/구레나룻) 잡아당기기에서 고통참기 게임을 하자고 제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구렛나루'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라 [구레나룯]으로 소리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없이 ‘구레나룻’으로 적고, ‘구렛나루’는 버립니다. 1. [명사]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 예문보기 ----- [화보]겨울철 정성들여 새끼키우는 구레나룻제비갈매기의 모정 구레나룻 헤어라인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정인욱♥'허민, 구레나룻 뽑히며 살신성인..아들과 봄나들이 김선호와 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