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은 3차전에서 단 1초 만에 기습 (1. 밧다리/밭다리)로 이겨 2승1패로 앞서갔고, 4차전을 불과 5초 만에 들배지기로 이겨 3대1로 금강급 장사에 올랐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밧다리'가 쓰였습니다. '바깥-다리'에서 줄어든 말이므로 '밭다리'가 올바른 우리말 표기입니다. 《한글 맞춤법》제32 항은 단어의 끝 모음이 줄어들고 자음만 남는 경우 그 앞 음절에 받침으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1. 체육 씨름이나 유도 따위에서, 걸거나 후리는 상대의 바깥쪽 다리. ----- 예문보기 ----- 밭다리→잡채기 대역전승…20세 최성민, 통산 3번째 백두장사 그러나 문준석은 넷째 판에서 밭다리 되치기로 ..
"현장 부하들을 (1. 닥달하다/닦달하다) 다시 현장에 돌아가는 것은 겁나는 일입니다. 많은 선배 동료들이 이런 두려움으로 말년에 작품을 남기는 경우가 거의없지요.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닥달하다'가 쓰였습니다. '닥달하다'는 타동사 '닦달하다'의 비표준어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표기인 '닥달'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를 의미인 '닦달하다'가 됩니다.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나무라다)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손질하다) 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다듬다) ---..
김빈우는 사진과 함께 "몸이 열개여도 (1. 모자른/모자란) 요즘. 일이 겹치는 시기이지만 이 또한 감사하면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의 한 부분입니다. 괄호안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모자른'이 쓰였습니다. 몸이 열겨여도 ‘모자란’이 맞습니다. '모자른'은 비표준어이며 정답 '모자란'의 기본형은 '모자라다'입니다. 그러므로 '모자르다'를 기본형으로 하는 ‘모자른(X), 모자르고(X)’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 예문보기 ------ '1박2일' 합류한 나인우, 2% 모자란 막내 활약…"잘생긴 김종민 왔다" 조인성, 바지 길이가 모자란 186cm…훤칠한 마트 사장님 동시에 집안일과 가족들을 보살피느라 하..
포켓볼 챔피언이 되기 위해 (1. 홀홀단신/혈혈단신) 대만, 미국으로 나선 도전 길 등 간단치 않은 당구 여정까지다. 김가영은 2019년 12월 SK렌터카 LPB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3쿠션 전향 후 여섯 번째 대회였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홀홀단신'이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혈혈단신(孑孑單身)’의 의미로 비표준어 ‘홀홀단신’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혈혈단신’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 예문보기 ----- [종합] '신과 한판' 최지만, 19세 혈혈단신 美 진출→7번 수술 딛고 고1때 혈혈단신 미국 건너와 실리콘밸리드림 주인공 됐죠 삼촌으로선 혈혈단신 혼자 뛰어..
이와 관련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1. 어폐류/어패류) 폐사가 양빈공사 때문인지 여부와 어떤 이유에서 폐사했는지는 현장 조사를 벌인 뒤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의 괄호에는 '어폐류'가 쓰였습니다. 위의 제시문에는 물고기와 조개를 아울러 이르는 말인 '어패(魚貝)류'라고 써야합니다. 그렇다면 어폐(語弊)의 의미는 어떻게 될까요? 1. 적절하지 아니하게 사용하여 일어나는 말의 폐단이나 결점. 2. 남의 오해를 받기 쉬운 말. ----- 예문보기 ----- 화해란 말이 어폐가 있다면 그냥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그거 무슨 말씀이오. 우리가 한세월을 하고 있다니 어폐가 대단하오. 하지만 ..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집중~개인접시 하나씩~네개나 (1. 만듬/만듦)~ㅋ 내 이름만 못 찍었넹~ 빨리 컬러입이고 완성된 모습 보고.....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만듬'이 쓰였습니다. '만듦'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듦’은 ‘만들다’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어 만들어진 우리말입니다. ‘만들’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은 형태로 원래 받침인 ‘ㄹ’을 포함한 ‘만듦’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1.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2. 책을 저술하거나 편찬하다. 3. 새로운 상태를 이루어 내다. ----- 예문보기 ----- 황신혜표 ..
퇴근길 배라 (1. 들려서 /들러서) '사이즈업' 혜택 받아가세요. 배스킨라빈스가 하프갤론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인 '31 홈런데이'를 5월의 마지막 날에 진행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들려서'가 쓰였습니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라는 의미의 우리말은 '들르다(들러서)'입니다. '들려서'의 기본형 '들리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 '소리'와 연관된 우리말입니다. 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게 하다. ‘듣다’의 사동사. 2.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를 듣게 하다. ‘듣다’의 사동사. ----- 예문보기 ----- 대구 침산동 자전거조립공장서 화..
처음 텃밭을 만들 때 옥상으로 흙을 퍼 날라야 했던 남편은 너무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나중에 텃밭은 가꿀 생각도 하지 말라며 나에게 (1. 으름짱/으름장)을 놓았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으름짱'이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으름장’의 의미로 ‘어름장, 으름짱’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으름장’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으름짱'을 바른 표기로 알고 쓰고 있습니다. 1. ‘상대편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하다.’를 의미하는 ‘으르다’의 명사형 ‘으름’과, ‘장’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 ----- 예문보기 ----- 소비자에게는 돈을 더 내라고..
김규동, NPC 맨즈 피지크 그랑프리는 (1. 내 꺼 / 내 거)! 26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몬스터짐 전용 체육관에서 ‘2021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이 열렸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내 꺼'가 쓰였습니다. '내 꺼'는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내 거’의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내 꺼(X)’, ‘네 꺼(X)’등은 모두 바른 우리말 표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시 '내 거'보다 '내 꺼'라는 바르지 못한 표기를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조사 ‘이’가 붙을 때에는 ‘게’로 형태가 바뀐다. ----- 예문..
7일 밤,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들의 (1. 착찹한/착잡한) 심정이 드러났다. 포방터 돈까스는 상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만큼, 뒷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상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착찹'이 쓰였습니다. 착잡하다는 비표준어로 '착잡(錯雜)하다'가 바른 우리말 표기입니다. '착' 과 '잡'은 모두 '뒤섞이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입니다. 1.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 2. 유의어 : 뒤숭숭하다, 번잡하다, 복잡하다 ----- 예문보기 ----- 김광현 유턴 소식에 허삼영 감독 “착잡하네요” 쓴웃음 '결사곡3' 전수경, 전노민 재결합 요청에 '황당+착잡' 김동미와 아미가 언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