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돈을 벌어볼 욕심으로 상경한 金 회장은 역전앞 리어카행상, (1. 지겟군/지게꾼) 등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유진상가 종업원으로 있다 독립한 金 회장은 타고난 상인기질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출처의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지겟군'이 쓰이고 있습니다. '지겟군'은 비표준어로 정답은 '지게꾼'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의해 접미사 ‘-군/꾼’은 ‘꾼’으로 통일하여 표기합니다. 1. 지게를 진 사람. 2. 지게로 짐 나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 예문보기 ----- [취재썰] 마라토너가 꿈이었던 설악산 지게꾼...못다 한 이야기 [밀착카메라] 짐삯 모아 1억 기부..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스킵은 (1. 뒷꿈치/뒤꿈치) 패스로 모우라에게 연결했고 모우라는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높이 떠 골문을 벗어났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뒷꿈치'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뒤꿈치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뒤꿈치'의 자리에 '뒷꿈치'를 위의 예시와 같이 잘못 쓰고 있습니다. 주의해서 써야 하겠습니다. 1. 발의 뒤쪽 발바닥과 발목 사이의 불룩한 부분. 2. 어떤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자질의 가장 낮은 수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신이나 양말 따위의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 ----- 예문보기 ----- 발바닥 뒤꿈치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경험했다면 족저근막염..
봉필은 "하고 싶은 중요한 말이 있었는데, 넌 전화도 안 받고, 옆집 살면서 (1. 콧배기/코빼기)도 안 보이고"라며 발끈했다. 박재현이 "차분히 나랑 얘기하자"고 말하자...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인터넷 글 중 하나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콧배기'가 쓰였습니다. 바른 우리말 표기는 바로 '코빼기'이며 ‘코’를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의하면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모두 ‘-빼기’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예문보기 ----- 이효리 "남편 요즘 코빼기도 보기 힘들다"…'먹보와 털보' "요소수, 긴급물량 풀었다고요?…코빼기도 못 봤습니다" 최우주는 그날 이후 놀이터에..
"쌀 한톨을 생산하려면 모판에서부터 추수 까지 (1. 농삿군/농사꾼)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다. 현재 우리의 주곡 자급률은 겨우 22.5%에 그치고 있다." 위 문장은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 괄호에는 '농삿군'이 쓰여 있습니다. 정답에 해당하는 바른 우리말 표기는 '농사꾼'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의하면 접미사 ‘-군/-꾼’은 ‘-꾼’으로 통일하여 적고 있습니다. 1. 농사짓는 일꾼이라는 뜻으로, ‘농부’를 달리 이르는 말. ----- 예문보기 ----- 제주서 펜션 지으려다 들통…50대 가짜 농사꾼 3명 집행유예 '워맨스가 필요해' 차예련이 오연수의 농사꾼 모습에 감탄했..
그는 "방안을 보아하니 모양도 좋고 '(1. 땟갈/때깔)'은 나는 데 하나하나 민감한 사안들은 교묘하게 비켜갔다는 폄하 아닌 폄하를 하고싶다"고 운을 뗐다.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누군가 쓴 인터넷 글 중 하나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땟갈'이 쓰이고 있습니다. 정답은 때갈이며 '눈에 선뜻 드러나 비치는 맵시나 빛깔.'을 의미합니다. '땟갈'은 비표준어입니다. ------ 예문보기 ------ 김원효♥심진화, 크리스마스 파티 시작..때깔 좋은 한우 포식하네 때깔 좋은 화면, 맛깔 나는 연출,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호평을 얻었다. 함연지, 재벌 3세가 먹는 프렌치토스트는 때깔도 다르네..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때깔이 좋다’ 프라다..
유교수는 “내용은 심각해도 (1. 객적은/객쩍은) 듯이 풀어내야 연극이고 놀이”라며 “우리의 전통인 판소리뿐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뮤지컬조차도,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는....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한 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객적은'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객적다'는 ‘객쩍다’의 옛말이며 북한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규범표기는 '객쩍다(객쩍은)'이며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주로 ‘객쩍은’의 꼴로 쓰여)) (언행이나 생각이) 쓸데없고 실없다. ----- 예문보기 ----- [내가 만난 농경사회 사람들] 연재에 앞서 객쩍은 소리 한마디 그때나 지금이나 끼리끼리 만나면 농담도 하고 객쩍은 소리도 하고 ..
"두 사람은 화해했지만, 백호랑은 고은택의 LP를 (1. 부숴뜨렸다/부서뜨렸다). 이후 고은택은 백호랑에게 계정 아이디를 적어주며 "방송부 계정이다. 잘 좀 해봐라. 그리고..."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여기서 이 글을 쓴 기자는 괄호의 자리에 '부쉇뜨렸다'를 선택해 쓰고 있습니다.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부서뜨리다(기본형: 부수다)’의 자리에 ‘부숴뜨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부서뜨리다’만 표준어로 인정합니다. 1. 단단한 물체를 깨어서 여러 조각이 나게 하다. 2. 짜서 만든 물건 따위를 제대로 쓸 수 없게 헐어지거나 깨어지게 하다. 3. 희망이나 기대 따위를 무너지게 하다. ----- 예문보기 ----- 반면..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내는 것도 잠시, 시간은 그대로니 (1. 헛힘/헛심)만 더 들었다. 시간을 적으로 돌리지 말고 내 편으로 만들어 달래야 할 것 같았다."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한 인용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헛힘'이 쓰였습니다. 헛힘은 헛심의 원말(옛말)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우리말 표기는 '헛심'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헛힘'을 쓰고 있습니다. 1. 아무런 보람이나 이득이 없이 헛되이 쓰는 힘. ----- 예문보기 ----- ‘황희찬 부상 제외’ 울버햄튼, ‘헛심 공방’ 끝에 첼시와 0-0 무 서울, 헛심 공방 끝에 1부리그 잔류 확정…강원은 승강 PO행 삼성, 121일 만에 선두 탈환…바쁜 LG-..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손가락 전체에 고무줄을 걸고 (1. 오무렸다/오므렸다) 폈다하는 손가락 스트레칭, 손목을 적당히 뒤로 젖히고 꺾는 손목 스트레칭, 주먹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오무렸다'가 쓰이고 있습니다. '오무리다(오무렸다)'는 비표준어로 정답은 '오므리다(오므렸다)'이며 그 자리에 ‘오무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오므리다’만 표준어로 삼고 있습니다. 1.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모으다. 2. 물체의 거죽을 안으로 오목하게 패어 들어가게 하다. ----- 예문보기 ----- 양 다리를 대한 벌렸다 오므렸다 반복하며 내전근..
"이날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은 편의점에서 무기력한 채 알바를 하고 있었고 친구를 못알아본 채 “어서오세요”라고 인사를 (1. 건내다/건네다). 먼저 데뷔한 친구임을 알아봤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건내다'가 쓰였습니다. '건내다'는 비표준어이며 정답은 '건네다'이며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기다. 2. 남에게 말을 붙이다. 3. 무엇을 사이에 두고 한편에서 맞은편으로 가게 하다. ‘건너다’의 사동사. ------ 예문보기 ------ 노원구, 반짝~반짝 '그늘막트리'로 위로와 희망 건네다! 그녀들의 수다, 세상의 말을 건네다. '1400년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