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등바등 아둥바둥 올바른 표현은, 예문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 적금을 붓고, 연금과 보험에 가입하며 "아둥바둥" 애를 쓰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이런 우리들에게 은행에서 일하며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한 저자는 직장인들을 위해 책을 썼다.... 위 문장에서 아둥바둥은 올바른 표현일까요? 바른 맞춤법 표현은 "아등바등" 입니다. 이 표현의 뜻은 억지스럽게 우기거나 몹시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입니다. 그는 변소 쇠창살을 두 손으로 움켜잡은 채, 멀어져 가는 그 소리를 두 귀를 곤두세워 "아등바등" 쫓아갔다. ‘아등바등’의 의미로 ‘아둥바둥’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아등바등’만 표준어로 합니다. 아둥바둥은 전남과 강원의 방원이도 합니다. 예문보기 한 여사는 남편을 잃은 뒤 하나 있는 자식..
십상 쉽상 바른 우리말 표현은, 예문 발음 때문에 혼동하여 잘 못 쓰는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이 경우 입니다. 바른 국어 맞춤법 표현은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을 뜻하는 '십상(十常)[=十常八九]'입니다. 비슷한말로 십중 팔구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기 쉽다’는 뜻으로 쓰는 ‘~하기 십상이다’라는 표현을 ‘~하기 쉽상이다’라고 잘못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쉽상’을 발음이 비슷한 형용사 ‘쉽다’에서 온 말로 착각하는 탓입니다. ‘십상(十常)’이라는 단어는 대체로 ‘죽기 십상이면 팔구라’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사자성어 ‘십상팔구(十常八九)’에서 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분사구문 변환 연습문제 분사구문은 변환 연습문제 절로 , 절은 분사구문으로 변환하시오. 1. If the plane takes off at six, it will arrive... 2. As it rained last night. the game was postponed. 3. As I finished everything yesterday, I'm free today. 4. I ate sandwiches for breakfast while I was driving to my office. 5. Opening the door, she found him sleeping. 6. Written in German, it was not easy to understand. 7. Made on a low budget,..
봬요, 뵈요 바른 표현은, 예문 '뵙다'라는 말을 할 때, "그럼 나중에 뵈요.","그럼 나중에 봬요." 둘 중에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이므로 '뵈요'는 '보이요'가 되기 때문에 '요'를 붙이고 싶다면 '봬요'로 해야 합니다. ‘뵈다’는 ‘뵈어’ 또는 ‘봬’가 되므로, 그 뒤에 보조사 '요'가 붙을 때, ‘뵈어요.’ 또는 ‘봬요.’의 형태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뵈요'와 같이, 어간 '뵈-' 뒤에 어미가 붙지 않고, 바로 보조사 '-요'가 붙을 수가 없습니다. 동사 '뵈다'의 어간 '뵈-'뒤에 어미 '-어'가 붙은 '뵈어'의 준말인 '봬' 뒤에 '-요'가 붙은 것이므로, '봬요'와 같이 적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혼란스러운 표현으로, 이럴 때 혼란을 피하는..
일부러, 일부로 바른 표현은, 예문 지난 8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미쓰백’ 주역인 한지민이 출연했습니다. ‘미쓰백’에서 거친 캐릭터 역의 한지민은 “캐릭터가 전과자라서 일을 구하기 어려워 세차장에서 차를 닦고 마사지샵에서 일하는 여성이다”라며 “거친 모습을 담고자 (일부러/일부로) 주름 만들려고 화장품안 발랐다”라고 말했다. 위에서 일부러 와 일부로 중 올바른 표기는 어느 것 일까요? 예문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부로는 잘못된 표기이며, 우리가 의도하는 뜻과는 다른 '무언가의 부분으로서'의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며 일부러가 바른 표기입니다. 부사 일부러 표준국어 대사전 정의 1. 어떤 목적이나 생각을 가지고. 또는 마음을 내어 굳이. 2. 알면서도 마음을 숨..
귀뜸, 뀌띔 올바른 표현은, 예문 평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설렁탕집이어서 점심 시간에는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침에 줄을 서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종업원 역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고 (귀띔/귀뜸)했다. 실제 가게 안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위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위 문장속에서 귀뜸,귀띔 중 어떤 것이 올바른 국어 맞춤법 표기일까요? 그 답은 바로 귀띔입니다. 귀뜸은 자연스럽게 들리자만, 바르지 않은, 국어 사전에 없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예문과 함께 이 표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띔'은 명사로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주는 것 을 말합니다. ‘귀뜸’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잊다, 잃다 차이점, 예문 기내 방송이나 식당등에서 흔히 듣는 안내 중에 "잊으신 물건 없이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게 표기한 것 일까요, 아니면 '잃으신" 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이 두 표기법에 대 자세히,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동사 '잊다' 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번 알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해 내지 못하다. 2.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을 한순간 미처 생각하여 내지 못하다. 3. 일하거나 살아가는 데 장애가 되는 어려움이나 고통, 또는 좋지 않은 지난 일을 마음속에 두지 않거나 신경 쓰지 않다. 4. 본분, 은혜를 저버리다. 다음으로 동사 '잃다'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졌던 물건이 자신도 모르게 없어져 그것을 갖지 아..
요새 요세 올바른 표현은? 예문 맞춤법은 누구에게나 한번 쯤은 좌절을 안깁니다. 한국 사람인데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맞춤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새/요세) 입맛이 통 없다. 어느게 옳바른 표기일까요? 맞춤법이 헷갈리는 건 남녀노소, 나이불문입니다. 취업 포털 과 아르바이트 포털등에 따르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에서 평소 헷갈린 적이 있는지 물었더니 95%가 “있다”라고 답할 만큼, 국어 맞춤법은 쉬운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틀리기 쉬운 대표적 예 중 하나가 바로 요새 요세입니다. 오늘은 둘 중 올바른 표현과 예문과 함께 자세히 그 의미를 알아 보겠습니다. 요새 요세 중에서 우리가 통상적인 의미에서 올바른 표기는 요새 입니다. 명사로 요사이(이제까지의 매우 짧..
드러내다 들어내다 차이점, 예문 먼저 드러내다는 드러나다의 사동사입니다. 동사로 1.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2.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다, 3. 겉에 나타나 있거나 눈에 띄다 등의 뜻을 가진 표현입니다. 유의어로 노출되다 두드러지다 를 들 수 있습니다. 들어나다는 드러나다 잘못 된 국어 맞춤법 표기입니다. 다음으로 '들어내다'입니다. 바둑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이 표현을 알고 있을 겁니다. 바둑판에서 바둑돌을 따낼 때 들어낸다는 표현을 씁니다. 그러면 이 두표현에 대해 예문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들어내다는 1.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기다. 2. 사람을 있는 자리에서 쫓아내다. 3. [북한어] 깊이 숨어 있던 사람들을 붙잡아서 집어내다. 의미를 가지고 있..
굳이, 구지, 궂이 올바른 표현은, 예문 자주 틀리는 국어 맞춤법 표현 중 하나입니다. 자기소개서의 작성에서부터 카톡 과 같은 sns 상에서 맞춤법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할 때 상대방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취업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에서의 국어 맞춤법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 표현 중에 굳이, 구지, 궂이 에 대해 변천 역사와 함께 예문을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굳이, 구지를 혼동하여 쓰는 것은 언어 구개음화의 하나로 끝소리가 ‘ㄷ’, ‘ㅌ’인 형태소가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면 그것이 구개음 ‘ㅈ’, ‘ㅊ’으로 바뀌는 음운 현상 때문입니다. ‘굳이’가 ‘구지’로, ‘밑이’가 ‘미치’로 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