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A씨는 원 소속인 국정원으로 돌아갔으며, 현재까지도 직무 (1. 배제/배재) 외 별다른 징계 없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발췌한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배제(排除)는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물리쳐 제외함.'을 의미합니다. 유의어로는 배척, 배격, 배타등이 있습니다. 한편, 배재(培栽)는 '식물을 심어 가꿈.'이라는 뜻으로 우리말사전에 있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배재'보다는 '재배'라는 말이 자주 쓰입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제외의 의미를 가진 '배제'가 적절합니다. 예문보기 태양광 시설 하부 농지를 이용한 벼 배재기술이 성공해 이를 활용한..
따라서 전문가들은 니트 소재 옷을 입은 후 간지러움이 생겼다면, 면 티셔츠를 (1. 받쳐/받혀) 입고 목 부분은 부드러운 면이나 실크 스카프를 안쪽에 둘러주는 것도 좋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상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위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받히다' 는 '받다'의 피동사로 받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머리나 뿔 따위에 세차게 부딪히다. 2. (무엇이 다른 것에) 세게 밀어 부딪침을 당하다. ‘ 한편, '받치다'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물건의 밑이나 옆 따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 2. 옷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함께 하다. 3. 언어 한글로 적을 때 모음 글자 밑에 자음 글자..
학비연대의 파업을 앞두고 언론에서 급식대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자 “비정규직 인생이 (1. 되물림/대물림)되는 현실이 대란”이라고 주장한 것.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는 '되물림'이라고 돼 있습니다. 먼저, 되물림은 '되물리다'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되물리다'라는 한 단어가 표준어 표제어로서 사전에 실려 있지 않습니다. 반면, '대(代)물림'은 표준어로 사물이나 가업 따위를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 나감. 또는 그런 물건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대(代)물림'이 됩니다. 예문보기 우리 집은 대물림으로 이어받..
또한 "일본역시 10~20년간 디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속에서 세금이 더욱 안 (1. 걷히다/거치다)보니 재정이 악화돼 국가부채를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거치다' 와 '걷히다' 는 사용하는 경우가 다릅니다. 위 문장 속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거치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무엇에 걸리거나 막히다. 2. 마음에 거리끼거나 꺼리다. 3.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다. 한편, 걷히다 '걷다'의 피동사로 '걷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구름이나 안개 따위가 흩어져 없어지다. 2. 비가 그치고 맑게 개다. 3. 여러 사람에게서 ..
기술적인 흔들림, 매도물량이 워낙 많이 나왔기 때문에 코스닥시장의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에10%로 보유량을 (1. 주렸다/줄였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내용 중 일부입니다. 주렸다(기본형:주리다), 줄였다(기본형:줄다, 사동사:줄이다) 중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줄이다'의 기본형 줄다, 는 아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물체의 길이나 넓이, 부피 따위를 본디보다 작게 하다. ‘줄다’의 사동사. 2. 수나 분량을 본디보다 적게 하거나 무게를 덜 나가게 하다. ‘줄다’의 사동사. 3. 힘이나 세력 따위를 본디보다 약하게 하다. ‘줄다’의 사동사. 한편, '주리다'는 아래의 의미를 가지는 우리말입니다. 1.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다..
뷸러-류현진-커쇼, 16.2이닝 19실점 ERA 9.72…'투수들의 무덤'에 (1. 묻히다/무치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31)도 올 시즌 개인 최다 실점을 하면서 쿠어스필드에 (2. 묻히고/무치고) 말았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1, 2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각각 무엇일까요? 먼저 '묻히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물건이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져 보이지 않게 덮이다. ‘묻다’의 피동사. 2. 일이 속 깊이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게 되다. ‘묻다’의 피동사. 3.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이 깊이 기대어지다. ‘묻다’의 피동사. 4. 가루, 풀, 물 따위를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게 하거나 흔적을 남..
여객 수요 확보를 위해 운임을 (1. 떨어뜨리다/떨어트리다) 보니 수익성이 악화되는 악순환의 구조가 반복되는 양상이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위의 내용은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터넷 실제 신문기사에서 인용한 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둘 다 입니다.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 중에 '뜨리다'가 표준어였지만 '트리다'도 자주 사용되다 보니 둘 다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습니다.(표준어 규정 3장 5절 26항) 떨어트리다(떨어뜨리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위에 있던 것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다. 2. 가지고 있던 물건을 빠뜨려 흘리다. 3. 뒤에 처지게 하거나 남게 하다. 예문보기 역대 최단시간 대상 수상소감 이종석..
늘 그렇듯 순간을 인내하지 못한 나 자신에게 오히려 더 (1. 부아/부화)가 치밀어 나는 내 가슴을 난도질하며 또 다른 생채기를 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내용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경우 중 하나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부아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노엽거나 분한 마음. 2. (의학)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허파, 폐 한편, 부화(孵化)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의 알 속에서 새끼가 껍데기를 깨고 밖으로 나옴. 또는 그렇게 되게 함.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화'를 의미하는 '부아'가 됩니다. 예문보기 나는 끓어오르는 부아..
김치를 쭉 찢어 한입에 먹자마자 어느 지역 김치인지 (1. 단박/담박) 알 수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경기도 김치는 (2. 담박/단박)한 맛을 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 1, 2에 들어갈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비슷해서 종종 사람들이 틀리는 우리말의 예 중 하나입니다. 먼저, '단박'은 그 자리에서 바로를 이르는 말입니다. 한편, '담박(淡泊/澹泊)'은 '담박하다'의 어근이며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다. 2.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3.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그러므로 괄호1에 들어갈 '알 수 있을'과 어울리는 우리말은 '단박', 괄호2에 들어..
영화 '변호인'이 '7번방의 선물'의 흥행세를 능가 할 것으로 보인다. - '변호인' 700만 돌파…"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기록을 (1. 넘보다/노리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이 두 표현의 차이점과 함께 정답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넘보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남의 능력 따위를 업신여겨 얕보다. 2.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그의 물건, 재산 따위를) 탐내어 마음을 그리로 돌리다. 한편, 노리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1. 눈에 독기를 품고 모질게 쏘아보다. 2. 무엇을 이루려고 모든 마음을 쏟아서 눈여겨보다. 3. 음흉한 목적을 가지고 남의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