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부모, 마음을 (1. 헤아리다/해아리다)’란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한 실제 기사 내용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한 번에 정답을 찾았다면 당신의 국어맞춤법 실력은 훌륭합니다. 정답은 '헤아리다'입니다. 해아리다는 우리말사전에 없는 표현입니다. 활용형으로 '헤아리어(헤아려), 헤아리니'등이 있으며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수량을 세다. 2. ((수를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그 수 정도에 이르다. 비교적 많은 수에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 3.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다. 예문보기 이 일의 고충을 헤아려 주십시오. 목기(木器)ㆍ목간..
박 과장은 "수출액과 환율에서도 기존 계량경제학보다 일부 (1. 나은/낳은) 예측에 성공한 만큼, 향후 다양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활용해 경제전망 정확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는 국어맞춤법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먼저 '낳은'은 '낳다'의 활용형으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3.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한편, '나은'은 ㅅ 불규칙 동사 ‘낫다’의 활용형입니다. 어간 ‘낫-’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어 ‘낫-’이 ‘나으-’로 바뀌어 이루어진 말로 아..
전직 교장 출신의 한 인사는 “기존 서열과 교육경력을 무시하거나 특정집단 출신을 발탁하는 인사가 눈에 (1. 띠다/띄다)보니 그것이 ‘개혁적’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코드인사’나 조직 혼란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는 실제 인터넷 신문기사를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예시로 든 것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각각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띄다는 기본형이 '뜨이다'이며 그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본의미 (무엇이 눈에) 보이거나 들어오다. 2. (사물이 눈에) 충분히 알 만하게 두드러지다. 3. (귀가 일에) 잘 들리게 되거나 솔깃해지다. 4. (눈이) 감겨 있다가 갑자기 크게 벌어지다. 한편, 띠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
헐리우드 배우 '알리사 밀라노'는 한 번 빗질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1. 한 웅큼/ 한 움큼)씩 빠진다며 '탈모 후유증'을 공개했습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기사에서는 '한 웅큼'을 선택했습니다. '움큼'은 '움키다'에서 비롯 된 의존명사로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한 움큼'이 됩니다. 실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한 웅큼'을 같은 의미로 잘못 쓰고 있는 많은 기사와 글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마저도 잘못 쓰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웅큼'은 '움큼'의 북한말에 해당됩니다. 예문보기 ..
김진수가 떠난 전북 왼쪽 측면엔 (1.어떤/무슨) 일이? 과연 김진수가 떠나고, 이주용이 대신 들어온 전북의 왼쪽 측면에선 (2. 어떤/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까? 위 괄호 1, 2 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평소 아무 생각없이 쓰이는 표현인데, 둘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어떤'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관형사 사람이나 사물의 특성, 내용, 상태, 성격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2. 관형사 주어진 여러 사물 중 대상으로 삼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3. 관형사 대상을 뚜렷이 밝히지 아니하고 이를 때 쓰는 말. 한편, '무슨'은 아래와 같은 의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 ..
8일 발생한 확진 환자 2명이 최초 환자와 다른 층 병실에 입원한 데다 시가 최초 환자가 대전으로 오기 전 접촉자는 아직 정확히 (1. 파학/파악)하지 못한 때문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터넷 기사 중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그대로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기사에는 '파학'이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파악(把握)'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손으로 잡아 쥠. 2. 어떤 대상의 내용이나 본질을 확실하게 이해하여 앎. 반면에 파학(罷學)은 교육용어로 '어떤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집단으로 한동안 학교를 쉬는 일.'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파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마저도 잘못 쓰..
'이번 수사는 라파즈 로고가 붙어있는 트럭이 시멘트와 플라스틱 등이 섞인 찌꺼기를 센강에 (1.배출/방출)하는 모습을 포착한 유럽1 라디오의 전날 보도가 계기가 됐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쓰임은 다릅니다. 먼저 배출(排出)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안에서 밖으로 밀어 내보냄. 2. 수의 동물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하여 항문으로 내보내는 일. 또한 배출(輩出)은 '인재(人材)가 계속하여 나옴.'이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한편, 방출(放出)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비축하여 놓은 것을 내놓음. 2. (물리)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내보냄..
이어 소찬휘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준 (1. 장본인/주인공)인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이렇게 이름으로 불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는 '장본인'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主人公)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연극, 영화, 소설 따위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 2. 어떤 일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 3. 드러나지 아니한 관심의 대상. 한편, 장본인(張本人)은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이 크게 벌어지게 되는 근원. 2.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
삼성sds는 클라우드, 비대면, 물류자동화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적 부진을 (1. 타개/타계)할 계획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맞은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기사는 바른 우리말을 쓰고 있을까요? 먼저, 타계(他界)는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다른 세계. 2. 인간계를 떠나서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 특히 귀인(貴人)의 죽음을 이르는 말. 3. 불교 불교의 십계(十界) 가운데 인간계 이외의 세계. 한편, 타개(打開)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1. 매우 어렵거나 막힌 일을 잘 처리하여 해결의 길을 엶. 그러므로 문맥에 맞는 우리말은 타개입니다. 반면, 타계는 단순히 말해 다른..
딤채는 1위 브랜드 명성에 (1. 걸맞은/알맞은) 숙성 및 보관 기술을 강화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먼저, 알맞은(기본형 알맞다)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형용사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한편, 걸맞은(기본형 걸맞다)은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용사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 그러므로, 브랜드 명성 과 견주어 볼때 어울리는 숙성 및 보관 기술이라는 의미에서 '걸맞은'이 괄호에 들어가야 합니다. 예문보기 음. 피차 초혼은 아니지만 애가 없고 어지간히 걸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