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에 길을 묻다]"지루한 기간조정만 남았다" - 올해 5월까지 ******대우에서 투자전략 팀장을 (1. 맡다/맏다/맞다) **증권에 합류했고 지난 9월 **증권 리서치... 지금 주식이 들고 있는 잔고 가치보다 낮으니까 기본적으로 *평가 영역으로 간 것은 (2. 맞다/맡다/맏다). 실제 1900포인트까지..." 위는 인터넷 올라와 있는 어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위 문장 속 괄호 1번과 2번에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1번의 정답은 '맡다' 2번의 정답은 '맞다'입니다. 한편, 맏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그러면 맡다와 맞다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맡다'는 '1.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2. 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 3. 자리나 물건 따위..
"강*정, 이*희X박*은 사이 눈치채나"장모님이랑... 더셀럽 - 한편 송*미는 춘추시대 사무실에 (들리다/들르다) 마주친 문*수를 보고 "당신이 어쩐일이냐. 당신 뭐 아는 거 있냐"며 당황하며 묻는다. 이에 문*수는 "송*미 너 장모님이랑 어떤 사이냐"며 비아냥댄다. MBC '모두 다 쿵따리'는..." 위는 어느 인터넷 기사의 일부로서 국어맞춤법의 좋은 공부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소리가 비슷해 혼란을 가져오는 대표적인 우리 말 쌍에는 가르치다-가르키다(바른 표현 : 가리키다) 가 있는데 그 외에 종종 사람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바로 '들르다, 들리다' 입니다. 위 기사의 괄호 안 정답은 '들르다' 입니다. 그러나 실제 기사에서는 '들리다'로 잘못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
"'볼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한*희 개인전..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 그래서 "내 **은 선의 겹침이 시간의 흔적과도 같아서 ** 동안 그림을 마주하고 있으면 현실을 떠나 ****를 경험하는 일이 (잣다/잦다). 그때는 마치 과거와 **을 잇는 그 틈새에 끼여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했다...." 위는 인터넷 신문기사에 발췌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이 경우는 한국인이 국어맞춤법에서 종종 틀리는 대표적인 예 중 하나입니다. 실제 '잦다'를 '잣다'로 쓰는 경우를 신문기사 및 방송을 포함, 많은 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 기사내용 중 괄호안에 들어갈 정답은 빈번하다는 뜻이 '잦다'입니다. 먼저 잦다는 '1. 여러 차례로 거듭되는 간격이 매우 짧다. 2. 잇따라 자주 있다.' 입니다. 유..
"임신 후 16kg 증가+출산 후유증"..'라디오스타' 박*아, 성형설 직접... - 출산하고는 얼굴이 (붓다/붇다)보니 평소보다 달라진 **이라 그걸 보고 **했다고 하신것 같다"며 "그 기사에 수천개 악플이 달렸다. 임신하고 출산한 직후엔 **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먹는 것 하나도 조심스러운데..." 위는 인터넷에 가져온 어는 신문사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 내용중 괄호 안에 들어갈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이 두 표현은 발음이 아주 유사하여 신경쓰지 않고 쓰다가 틀릴 수 도 있으며, 종종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정답은 '붓다'입니다. 붓다는 '1.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2. 모종을 내기..
"[26일 **금융시장 요약] 美.日 인플레 주목속 주가.국채.달러 상승 - 국채가격은 경기** 가능성이 인플레 우려를 (1. 상쇠)한 데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고 **화는 한산한... 4월 미 개인소득이 0.5% 증가했으나 ***물가 역시 0.5% 상승, 영향력이 (2. 상쇄) 됐다는 분석이 확산했다. 근원..."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같은 기사의 문장속에서 한 의미의 표현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자마저도 틀리기 쉬운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1번의 '상쇠'는 '상쇄'라고 써야 바른 표기입니다. 그러면 예문과 함께 두 표현의 차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상쇠'는 '[민속] 두레패나 농악대 따위에서, 꽹과리를 치면서 전체를 지휘하는 사람.'..
"우리 만남은 **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바람)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 이었기에 바랄수는 없지만 **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해 사*해 너를 너를 사랑해" 위는 유명한 노사연의 노래 '만남'의 가사에서 발췌한 내용니다. 노래 가사 중 괄호안에 써야한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라다'의 명사형 '바람'입니다. '바램'의 기본형은 바래다로 문맥에 맞지 않은 선택인데, 해당 가사에서는 '바램'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람의 기본형은 '바라다'는 '1.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 2.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하고 생..
"국회 정상화 (1. 합의) 끝내 '불발'…패스트트랙 대전 임박 - 하지만 **당이 잠정 (2.합의안)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협상 타결에는 실패했습니다. 문*상 국회의장 주재로... 주말 동안 여야가 (3.협의)를 보지 못하면 원칙대로 **처리를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국회가 한 사안을 놓고 뜨겁게 격돌하고 있습니다. 위는 국회 관련 신문기사 중 하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두가지 유사한 표현이 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바르지 못한 것은 3번 입니다. '합의'로 써야합니다. 그렇다면 두 우리말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협의(協議)는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협력하여 의논함.' 을 뜻합니다. 한편, 합의(合意)는 1. 서로..
"안동 `21세기 *가치포럼`, 글로벌 시대 **가치 위상 높였다 - 100세 철학자 김*석 교수의 '인생수업-100세 철학자에게 길을 (1. 묻다)', 국민배우 최**씨의 '문화콘서트-문화에 인생을 (2. 뭍다)'와 문화공연 '책벌레가 된 ***' 세션은 사전등록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위는 어는 신문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위 기사에서는 유사하게 보이는 두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묻다/뭍다 입니다. 그런데 2번의 '뭍다'는 바르게 쓰이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잘못된 표기입니다. 이렇게 '묻다' 와 '뭍다'는 심지어 한글파괴의 주범이라면 'TV자막 못보겠네'라는 댓글이 달릴만큼, 방송전문 종사자 마저 오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국어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
'VIP' 장나라→표예진, 5인 5색 불편한 식사 포착…예측불가 -- 이날 촬영에서는 5인방이 각자 다른 심적 (1.상태)와 리액션을 표현해야 했던 (2.상태). 리허설부터 대사를 맞춰보며 진지하게 장면에 빠져들었던 다섯 배우는 순식간에 (3.상황)에 집중, 한 프레임 안에 각기 다른 내면 연기를..." 위는 어는 신문 인터넷판 기사입니다. 괄호 안에 주어진 말 중 국어맞춤법에 맞지 않는 것은 어느 것일까요? 언뜻 보기에 다 맞게 보이지만, 2번은 '상황'이라고 써야 합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상황(狀況)은 '1. 일이 되어 가는 과정이나 형편 을 말합니다.' 한편, 상태(狀態)는 '1. 사물ㆍ현상이 놓여 있는 모양이나 형편. 2. 자연 현상의 관측에 의하여..
"눈 푸른 스님이 사는 지리산 암자- 원통암 ** 스님- 길에 ( 1. 한낮/한낱 ) 닭 우는 소리를 듣고 문득 깨달았다고 한다. 그의 명문 오도송 한 대목. ‘홀연히 ** 자리 깨닫고... 문화유산을 ( 2.한낱/한낮 ) 토굴로 방치하고 말 것이냐.” 하고 사자후를 토한 뒤, **을 지었다. 그 뒤 얼마 안 가..." 위는 인터넷 신문에서 발췌한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문장 속 괄호 1번 과 2번 각각에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1번의 정답은 '한낮' 2번의 정답은 '한낱'입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낮의 한가운데. 곧, 낮 열두 시를 전후한 때를 이르는 말입니다. 한편 한낱은 ((주로 ‘~일 뿐(이다), ~에 불과하다, ~에 지나지 않다’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