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의 박학다설] '살아서 21살, 죽어서 31살 박종철' - 이른바 (제야)세력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고 학생운동**이 있었고, ▷ 서*성 : 그렇습니다. (재야)보다는 학생운동이 **운동으로서는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군*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재야)행사’- 경기도 군*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내 원형**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위 두개의 문장은 서로 다른 이름이 있는 인터넷 신문에서 발췌한 기사의 일부입니다. 두개의 문장 모두에는 국어맞춤법 오류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재야와 제야를 혼동하여 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말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
" '복면가왕' 지니, 아쉽게 가왕 탈락...정체는? - '****'가왕 노래요정 지니는 만찢남에게 (찢다/찟다) 못해 썰어버렸다. 무대가 반 **이 났다. 내 노래로 붙여야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노래** 지니는 샤이니의 '혜야'를..." 위는 어는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문장속 괄호 안에 들어갈 바른 말을 무엇일까요? 종종 사람들이 혼동하여 잘못 쓰는 대표적인 말들 중 한 예입니다. 정답은 '찢다' 입니다. 이 외에도 찢다 와 찧다 를 혼동하여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둘은 완전히다른 의미의 말입니다. 그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는 '찟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찢다' 가 올바른 표현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람이..
"어르신 저희 재롱 즐거우신지요 - '** 나이에 시집을 와서 안 해 본 일 없고 속만 (썩이다/썩히다) 일찍 **을 떠난 남편 대신 일했네. 나의 큰딸아 너의 덕분에 너의 ** 덕분에 우리 가족 살았단다 고마워 나의 **아.'마지막은 노래 '아모르 파티'가 장식했다...." 위는 어는 인터넷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문장 괄호 속에 들어갈 바른 말은 무엇일까요? 썩이다 와 썩히다 는 비슷한 발음이고 두 표현 모두 기본형 썩다에서 와서더 혼동이 되는 경우입니다. 정답은 '썩이다'입니다.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썩이다'는 썩다(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다)의 사동사로 1. 자동사로 '좋지 않은 일로 괴로워하거나 고민하다', 2. 타동..
"대청봉에 잔설 쌓이는데... 고성산불 이재민들은 - 날이 밝은 뒤 영랑호 근방을 둘러봤다. 자정 무렵 화재 현장을 찾아 잔불 정리를 하는 모습을 확인했고, 이틀 뒤 **초등학교와 성천리 등을 찾아 이재민들을 둘러봤다(둘러보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가 있는 도심 속 공간 - **카페,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 ** 한복판에서 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지인들과 함께 들러봤다(들러보다)." 어는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위 두 개의 문장은 들러보다, 둘러보다 차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두 말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시나요? 한편, 들러보다를 국어사전에서 찾으면 나오지 않는다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러면 자세히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국어맞춤범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둘..
" '사람이 좋다' 유*환, 체중 감량 후 근황→아버지로 인한 상처 고백..."불안... - (이따가) 사인** 받아 주겠다' 그러셨다. 그 때 유명하게 돼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유*환은 현재 *** 라디오..., 유*환은 "저는 지금 이렇게 (있다가)도 천장이 내려앉을 것 같고, 스탠드가 터질 것 같다. 불안하지 않게..." 위는 어는 인터넷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는 맞춤법 실수의 빈도가 높은 표현이 동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따가' 와 '있다가'는 비슷한 소리의 말이어서 특히 쓸 때 혼동하게 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두 표현이 가지고 있는 의미차이를 국어맞춤법 규정 및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있다가'는 무엇 무엇이 어디에 '있다'를 연상하면 쉽게 구분하여 쓸 수 ..
"지*수, '나는 일라이의 기생충이 아니다' 울컥한 사연은? - 말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 싶어서 계속 속으로 (삭히다 - 삭이다) 보니 병으로 오더라"고 말했다. 지*수는 "이 사람이 나와 결혼해서 **앉은 게 아니라 앞으로 결혼해서 잘 됐다, 행복하다는 **를 듣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화 나 울분을 가라 앉힌다는 뜻의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 마저 실수하는 경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삭이다, 삭히다' 둘 다 삭다를 기본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정답은 바로 '삭이다' 입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삭이다'는 1. 삭다(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오가피 먹는법,감별법' 오가피 열매 먹는법은 고온 압축하여 달여(기본형 : 달이다) 먹는것보단... 당진신문 7일 전 보내기 오가피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다려(기본형 : 다리다) 먹거나 백숙 등의 음식에 넣어 먹는다. 오가피 차 먹는법은 주전자에 물을 가득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 열매를 넣고 대추, 생강을 첨가하여 약 불에 10~20분 정도 끓이면... 과연 한약재는 달여 먹는 걸까요, 아니면 다려 먹는 걸까요? 정답은 달이다, 즉 다려 먹는다입니다. 비슷한 발음때문에 혼동하는 국어맞춤법 오류의 대표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두 단어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달이다'는 1. 액체 따위를 끓여서 진하게 만들다. 2. 약재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 를..
"[손*철교수의 쿠바기행]외세잔해-'혁명'의 숨결 한곳에 - 볼리비아에서 ***전을 (벌이다) 1967년 **된 게바라의 유골을 볼리비아는 얼마 전 쿠바에 보내줬다. 검은... 게릴라전을 (벌리다) 생포돼 **된 그의 **에 이르는 그의 일생은 이념과 상 관없이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칼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내용에서는, 같은 의미의 표현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엄연히 둘은 전혀 다른 의미의 단어임에도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실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괄호 속 표기 중 두 번째 '벌리다'는 '벌이다'가 맞는 표기입니다. 그러면, 두 표현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벌이다'는 "1.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2. 놀이판이나 노름판..
"손목이 시큰? 손목터널증후군 주의해야 - 대표적인 **은 손 저림증으로 엄지손가락부터 약손가락까지 손*과 손바닥이 (저리다). 그 외에는...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생기는 **은 엄지손가락부터 약지 손가락 절반 **까지 저린데, 특히 손바닥이 아주 (절이다)...."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의 일부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위 기사에서는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있습니다. 괄호안의 두 단어중 바르지 못한 표기는 어는 것일까요? 정답은 두 번째 '절이다' 입니다. 바른표기는 '저리다'입니다. 유사한 표기법으로 혼동을 가져오는 두 표현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저리다'는 1.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2.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 '송도·청라' 인천 부동산 순풍… 매매·전세도 급등 - 수도권 외곽 부동산 **이 활기를 뛰고 있다. 특히 각종 ** 호재가 이어진 인천의 경우 **와... 수도권 (외각)으로 가고 있다"며 "**이 비규제지역인데다 특히 송도, 청라 등은 각종 개발 호재로 투자 수요가..." 위는 인터넷 신문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기사에는 비슷한 발음 때문에 잘못 쓰이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외곽 과 외각을 구분하지 않고 쓰고 있는 것 입니다. 수도권 외각이라는 표기는 잘못된 표기이며 외곽이라고 써야 합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의미의 단어로 그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이해 해보겠습니다. 먼저 외곽은(外郭/外廓) '1. 바깥 테두리. 2. 성 밖으로 다시 둘러쌓은 성.'을 말합니다. 한..